[집 나가면 개호강] ‘투바투’ 수빈, 동물 보호단체에 1천만원 기부! ‘찐 동물 사랑’ 뽐내며 ‘개호강 유치원’ 출격!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휴닝카이&수빈이 1일 교생으로 찾아온다.
오는 8일(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동물 사랑이 남다른 수빈과 휴닝카이가 ‘개호강 유치원’의 교생으로 함께한다.
‘원장’ 전현무는 “둘이 동물에 진심이더라. 수빈이는 유기견 봉사에도 관심 많고, 1천만원이나 기부하고 그러더라”라며 반려견에 진심인 두 사람을 환영했다.
휴닝카이는 “본가에서 고양이도 키우지만, ‘반려돌(stone)’을 키우고 있다. 자랑하려고 데려왔다”며 뉴스에 나왔던 자신의 ‘반려돌’까지 보여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전현무는 ‘프로급 교생’ 휴닝카이&수빈을 6남매 아기 강아지 ‘무둥이’들의 특별케어 반으로 보냈다. 무둥이들은 자신들의 변을 먹는 ‘식분증’이 있는 상태였고, 전현무는 잘 살펴봐달라며 휴닝카이&수빈에게 무둥이들을 맡겼다.
무둥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휴닝카이&수빈은 “편한데?”라며 일단 만족했다. 그러나 수빈이 “어디선가 똥 냄새가 나는데...”라고 말하며 난장판의 서막을 알렸다.
무둥이 6남매는 휴닝카이와 수빈의 레이더 망에서 벗어나 활발한 배변 활동을 펼쳤고, 두 사람은 무둥이가 먹기 전에 치우기 위해 휴지를 들고 연신 뛰어다녔다.
심지어 수빈은 무둥이 중 한 강아지의 입에 들어간 변을 털어서 꺼낼 정도로 환상적인 방어력(?)을 선보였다.
휴닝카이는 “대소변만큼은 전국에서 1등으로 잘 치울 것 같다”며 남다른 재능을 인정했다. 혼을 쏙 빼놓는 무둥이의 ‘응가 소동’으로 휴닝카이&수빈은 급격히 지쳐갔다.
‘개는 개호강, 사람은 개고생’이 모토인 ‘개호강 유치원’에서 제대로 ‘개고생’ 수렁에 빠진, 휴닝카이&수빈의 ‘개치원’ 교생 실습 현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는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만날 수 있다.
쿠팡플레이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선공개된다. (사진 제공 = JTBC ‘집 나가면 개호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