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새 싱글 ‘잘 가라는 인사하지 못했어’ 7일 발매…아날로그 감성 이별 발라드 탄생

가수 숙희(SUKI)가 아날로그 이별 발라드로 진한 여운을 안긴다.

숙희는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잘 가라는 인사하지 못했어’를 발매한다.

신곡 ‘잘 가라는 인사하지 못했어’는 작곡가 필승불패, 친절한심술씨, UNIQUE CITY의 합작품으로, 사랑이 지나간 후 느끼는 아픔과 그리움을 담은 이별 발라드 곡이다.

호소력 짙은 숙희의 목소리에 “잘 가라는 인사하지 못했어 나는 여전히 널 사랑하고 있는걸/이대로 널 보내기는 싫어서 한 번 더 붙잡고 싶어서 이렇게 내게 전화했어’와 같은 현실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노랫말과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애절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느끼게 만든다.

특히 숙희는 곡의 말미로 갈수록 처절하게 터지는 고음으로 이별의 슬픔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깊은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숙희는 2009년 조영수 프로젝트 싱글 ‘SG Wannabe & 숙희’의 ‘천상 여자(Feat. PK헤만)’로 데뷔 후 자신의 앨범 발매 및 ‘왕가네 식구들’, ‘막돼먹은 영애씨’, ‘현재는 아름다워’, ‘으라차차 내 인생’, ‘삼남매가 용감하게’, ‘수지맞은 우리’, ‘미녀와 순정남’ 등 인기 드라마 OST 가창에 힘을 보탰다.

한편 숙희의 신곡 ‘잘 가라는 인사하지 못했어’는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