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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세포' 김명수, 내담자 흉기 난동으로 인해 징계위원회 회부. 알코올 중독 누나 독설에 상처!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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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사진 제공 :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강민아가 애써 착잡한 마음을 숨기는 김명수의 속내를 듣고 눈물을 쏟았다.

지난 11일(토)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된 토일드라마 ‘공감세포’(극본 정연, 김성래 / 연출 김칠봉 / 제공 A+E Global Media / 제작 위매드, LG U+, MBC C&I) 3회에서는 이웃사촌으로 재회한 차은환(김명수 분)과 유지안(강민아 분)이 감정 전이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카 하율(고쥬니 분)의 등원을 돕던 차은환은 앞집 이사를 온 유지안과 마주쳤다.

이때 하율이 차은환을 ‘아빠’라고 불렀고, 이를 들은 유지안은 그를 유부남으로 오해했다. 예상치 못한 이웃 생활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해프닝도 잠시, 차은환은 내담자 이영지(김이현 분)의 흉기 난동 사건 여파로 협회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착잡한 마음으로 귀가한 그는 보일러가 고장 난 유지안을 집으로 불렀지만, 차송환(차민지 분)의 차가운 반응에 끝내 그녀를 돌려보낼 수밖에 없었다.

이어 “내 불행이 전부 쟤 때문인 것 같아 억울해 미치겠다”는 차송환의 원망이 쏟아지면서, 세 사람을 둘러싼 과거의 사연과 숨겨진 진실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갑질 논란’ 여파로 동고동락하던 스태프들에게 1인 기획사 활동 제안마저 거절당한 유지안은 씁쓸한 마음으로 거리를 배회하다 우연히 차은환과 마주쳤다. 이후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그녀는 그의 마음이 느껴진다며 엉겁결에 속내를 고백해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하지만 유지안은 광고주로부터 구상권 청구 소장을 받으며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유지안은 마지막 희망을 안고 소속사 대표 김준식(정희태 분)을 찾아갔지만, 그는 계약 기간 종료 후 발생한 일이라며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설상가상으로 한이진과 마주친 유지안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자리를 벗어날 수밖에 없었다.

사면초가에 놓인 유지안은 자존심을 내려놓고 방송계 사람들에게 직접 연락을 돌렸고, 숱한 거절 끝에 어렵게 조연 오디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연기에도 돌아온 것은 “감정이 부족하다”는 냉정한 평가뿐이었다.

깊은 좌절감에 빠진 채 집으로 돌아온 유지안은 잘못 배송된 차은환의 택배를 전해주려다 술에 취해 오열하는 차송환과 그녀를 묵묵히 다독이는 차은환을 목격했다.

황급히 뒤돌아서려던 순간, 차은환의 감정이 그녀에게 흘러 들어왔고 유지안은 그를 대신해 눈물을 흘렸다. 이들의 복잡다단한 속내가 담긴 ‘감정 전이 엔딩’은 상처받은 두 사람이 서로를 치유해 나갈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4회는 오늘(12일)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되며, U+tv모바일(U+tv), 디즈니+에서는 13일(월) 00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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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공감세포#김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