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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혼하자' 이민정 찾아온 김지석과 정의제! 유산을 둘러싼 진실 밝혀지나?

최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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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캔버스엔
사진 제공 : 캔버스엔

이민정이 유산을 둘러싼 진실을 두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김지석과 격렬하게 충돌한다. (URL : https://youtu.be/0t1kTOQA8MY?si=umkaCwBPsDr3oJxu)

 

오늘(16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 제작 캔버스엔) 9회에서 백미영(이민정 분)과 지원호(김지석 분)는 3년 전 유산의 실마리를 쥔 강경태(정의제 분)와 한 테이블에 마주 앉는다.

 

지난주 방송에서 지원호는 자신이 준 약을 먹고 아이를 잃었다는 백미영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백미영만큼이나 아이를 바랐던 그는 3년 전의 기억을 더듬어봤지만 명확한 단서를 찾지 못했고, 결국 그녀에게 “널 힘들게 한 그 약의 정체가 뭔지 직접 들어야겠다”고 말했다.

 

지원호의 부탁을 받은 강경태(정의제 분)가 가져다줬던 한약을 유산의 원인으로 지목한 백미영은 “정말 기억이 안 나냐”고 물었다. 익숙한 이름에 당황한 지원호의 표정이 엔딩을 장식하면서 유산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다.

 

유산을 두고 이어지는 진실 공방 속 오늘(16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백미영과 지원호, 강경태의 불편한 삼자대면이 담겨 있다.

 

지원호는 삼자대면을 통해 오해를 풀려고 하지만, 상황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백미영은 강경태의 설명에도 멍한 표정으로 일관하며 입을 꾹 다문 채 대화에 참여하지 않는다.

 

당시 지원호의 부탁으로 한약을 전달했을 뿐, 유산의 전말을 전혀 모르고 있는 강경태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표정을 굳히고 해명에 나선다. 앞서 강경태가 임신한 백미영에게 전달했던 한약의 실체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경태가 자리를 뜬 뒤 부부만 남게 된 집무실, 백미영은 모든 것이 해결됐다는 듯 말을 건네 오는 지원호에게 참아왔던 감정을 터뜨린다.

 

본인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데 급급한 지원호의 모습에 다시금 상처를 받은 백미영은 결국 눈물까지 흘린다는데.

 

최측근에게까지 의심의 칼을 겨누게 된 부부, 엇갈린 주장 속 펼쳐지는 백미영과 지원호의 극한 대립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집무실을 빠져나온 강경태는 반갑지 않은 얼굴인 안희주(이진이 분)와 대면한다. 앞서 추락 사고의 범인으로 캘빈(이현진 분)을 의심하던 그녀는 그에게 강경태의 모습이 담긴 주차장 블랙박스 사진을 전달받고 경악했다.

 

그 길로 강경태를 찾아온 안희주는 사건의 전말을 매섭게 따져 묻는다. 이전부터 지원호에 대한 순애보를 대놓고 드러내던 안희주와 그런 그녀를 불편하게 바라보던 강경태, 두 사람의 날 선 신경전이 어떤 폭풍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래, 이혼하자’ 9회는 오늘(16일) 밤 11시 KBS Drama 채널과 GTV 채널에서 방송되며, 방송 이후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서도 스트리밍된다.

최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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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그래, 이혼하자#김지석#정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