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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트, 오늘(4일) 'If I Die Tomorrow'로 컴백!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방불케 한 M/V 화제

방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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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어센트(ASC2NT)가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를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돌아온다.

 

어센트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를 발매한다.

 

'Still with you'는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1집 'STILL : I(스틸 : 아이)'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어센트가 이어온 '사계(四季)'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다.

 

어센트는 '나'라는 본질을 잃지 않고 사계의 끝에서 마주한 '너'에 대한 이야기를 이번 앨범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If I Die Tomorrow(이프 아이 다이 투모로우)'는 모든 것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단 한 사람만은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담은 곡이다.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도 서로에게 유일한 빛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통해 가장 절박하고도 뜨거운 약속을 그려낸다.

 

특히 'If I Die Tomorrow' 뮤직비디오는 '아포칼립스(종말)'를 주제로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거대한 세계관을 펼쳐낸다.

 

기존 K팝 아이돌 뮤직비디오의 전형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시네마틱 영상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유니버스' 형태로 제작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제작 방식에서도 과감한 시도를 더했다. 다수의 카메라로 아티스트의 실제 움직임과 모습을 입체 촬영하는 볼류메트릭 캡처를 통해 3D 데이터를 확보하고, 3DGS(3D Gaussian Splatting) 기술을 활용해 이를 정교한 3D 형태로 구현했다.

 

여기에 생성형 AI로 배경과 공간, 오브젝트 등을 확장하며 실제 아티스트와 가상의 아포칼립스 세계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영상 세계를 완성했다.

 

기존 VFX 중심의 제작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볼류메트릭 캡처와 3DGS, 생성형 AI를 하나의 제작 과정에 유기적으로 결합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실제 아티스트의 3D 데이터에 생성형 AI로 확장한 세계관을 접목해 영화적 스케일과 서사를 구현하면서, K팝 뮤직비디오의 표현 영역은 물론 제작 방식의 확장 가능성까지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된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앨범을 채운 수록곡에서도 어센트의 한층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나온 삶의 궤적과 앞으로 마주할 방향을 담은 'Mile Lo(마일 로)', 내일이 두렵고 불안한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I'm Thinking 'bout Tomorrow(아임 띵킹 바웃 투모로우)', 

 

서툴렀지만 아름다웠던 사랑의 추억을 이모셔널 팝 장르로 표현한 'MORSE CODE(모스 코드)', 지난 7월 발표해 아련한 멜로디로 청춘의 한 페이지를 그린 '편의점 앞 신호등'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어센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네마틱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영상 기술을 과감하게 접목하며 음악과 비주얼을 아우르는 자신들만의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실제 아티스트의 3D 데이터와 생성형 AI를 결합해 구현한 뮤직비디오는 K팝 콘텐츠의 표현 방식과 제작 가능성을 한 단계 넓히는 의미 있는 시도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한편 어센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Still with you'는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사진 = 뉴웨이즈컴퍼니 제공]

방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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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트#still with you#asc2nt#if i die tomorrow(이프 아이 다이 투모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