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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라, '우주메리미'로 로맨틱 코미디 첫 도전…새로운 얼굴로 시청자 찾는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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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우주메리미' 제공]](https://seoulcultural.cdn.presscon.ai/prod/103/images/20251003/1759466095556_469770246.jpg)
배우 배나라가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와 만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극본 이하나,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콤, 쫄깃한 90일간의 위장신혼 서바이벌 로코다.
배나라는 극 중 백상현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배나라가 연기하는 백상현은 가난했던 과거를 딛고 상류층 세계에 발을 들이고자 하는 인물로, 위장 부부 행세를 하는 최우식과 정소민의 관계를 감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면과 인간적인 면 사이를 줄타기하는 입체적인 인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 작품 특색 있는 연기와 강렬한 개성으로 인정받아온 배나라가 새롭게 만들어갈 로맨틱 코미디 속 존재감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신선함을 안길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에 과감히 도전하며 예상 밖 매력을 예고한 배나라가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편, 배나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약한영웅 Class 2', '당신의 맛'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확실한 연기 색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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