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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의원, 李대통령 남북 발언에 “깊이 환영…대화의 열쇠”
방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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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존중은 굴복 아닌 대화의 열쇠”
“흡수통일 포기·적대행위 중단이 남북관계 출발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남북관계 관련 발언을 환영하며, 상호 존중이 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이 “남과 북이 서로의 체제와 주권을 존중하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길을 반드시 찾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히셨다”고 전했다. 송 의원은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깊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의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우리 국민주권정부 대북정책의 정수”라고 평가했다.
송 의원은 “상대를 존중한다는 것은 결코 굴복이 아니다. 바로 대화의 문을 여는 열쇠라고 믿는다”며 “흡수통일을 더이상 추구하지 않고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이야말로 얼어붙은 남북의 대문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체제를 넘어 공존하며 평화를 만드는 것이 한반도의 길”이라고 덧붙였다.
송 의원의 이번 발언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인천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라시아 지역회의에 참석해 한 발언에 대한 반응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단단하게 빗장이 걸린 북한의 대문을 계속 두드려야 된다”며 “열릴 때까지 두드리면 열리는 것”이라고 말하며 남북 관계 개선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
방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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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재명 대통령#민주평화통일자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