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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감성 발라더’ 란, 30일 새 싱글 ‘어디쯤에 있나요’ 발매
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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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https://seoulcultural.cdn.presscon.ai/prod/103/images/20251029/1761703432756_544043307.jpg)
가수 란(RAN)이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섬세하게 그린다.
란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어디쯤에 있나요’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다시 사랑할 용기를 잃은 마음을 그려낸 발라드 곡으로, 멈춰버린 시간 속 한 사람을 여전히 기다리는 이별 이야기가 담담하게 마음을 울린다.
‘다시 사랑 같은 건 하지 않아 울다 지쳐서 잠 못 이룬 날들이 끝나지 않아/사랑은 왜 이렇게 아프기만 해 내 안에 너를 놓지 못해’라는 가사는 떠나간 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의 고백처럼 들려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란의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은 곡이 지닌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살리며 이별의 슬픔 속에서도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이번 곡은 다수의 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필승불패와 영오(05)가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란은 지난 2006년 ‘The Second Story(더 세컨드 스토리)’로 가요계 데뷔해 ‘그대 하나만’, ‘너는 잘 지내 보여’, ‘결국에 우리’, ‘사랑에 미치다’, ‘위로’, ‘다시 사랑 같은 건 하지 않아’ 등 다수의 곡을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란의 새 디지털 싱글 ‘어디쯤에 있나요’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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