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소녀들’ 키키, 루이 비통과 함께한 다채로운 매력의 '데이즈드' 화보 공개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5년 스프링 에디션을 통해 5인조 걸그룹 키키(지유·이솔·수이·하음·키야)와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루이 비통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루이 비통의 2025 가을-겨울 여성 노티컬 컬렉션과 함께했다. 키키는 의상뿐만 아니라 액세서리와 가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루이 비통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
키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브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곡 ‘I DO ME’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후속곡 ‘BTG’로 활동을 이어가며, 힙합과 EDM의 경계를 허문 독창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3월 24일에 발매된 데뷔 앨범에는 ‘DEBUT SONG’, ‘GROUNDWORK’, ‘THERE THEY GO’,
'한 개뿐인(ONE OFF)'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처럼 더욱 매력적인 키키의 색깔을 담아낸 앨범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키키의 리더 지유는 “‘오늘도 와주신 팬분들께 즐거운 모습과 좋은 에너지를 전하자’는 마음으로, 멤버들과 함께 힘을 모으며 무대에 올라요. 무엇보다 그 무대를 하는 동안 팬들에게 키키의 ‘즐겁다’, ‘행복하다’는 바이브를 전달해 드리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라며 앞으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키키는 셔터 소리에 맞춰 개성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더 자세한 화보는 <데이즈드> 스프링 에디션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X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