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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트(THE BAAT), 성수서 25FW ‘MASSE’ 팝업스토어 오픈
이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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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브랜드 더 바트(THE BAAT) 가 25FW 컬렉션 ‘MASSE’를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성수에서 오픈했다.
이번 팝업은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성수 비컨스튜디오(Beacon Studio) 에서 진행되며, 일반 고객도 자유롭게 방문해 더 바트의 새로운 시즌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이번 25FW 컬렉션 ‘MASSE’는 “보이지 않는 무게가 형태를 만든다”는 문장으로 요약된다.
‘MASSE’는 물질의 질량이자 감정의 밀도, 그리고 모여 쌓여 하나의 형태를 이루는 과정을 주제로 한다.
더 바트는 이번 시즌을 통해 무게와 균형, 구조와 여백이 만들어내는 미묘한 긴장감을 시각화했다.


컬렉션 라인은 묵직한 실루엣과 정제된 구조감, 그리고 그 안에 머무는 정적의 미학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브랜드는 이번 팝업 공간 또한 컬렉션의 주제와 연결되는 ‘무게’와 ‘균형’의 감각을 공간적으로 구현해, 더 바트 특유의 절제된 아름다움과 감정의 깊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더 바트는 이번 성수 팝업 이후 해외 시장으로 행보를 확장한다.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아오야마의 Whimgazette aoyama 매장에서 단독 팝업을 진행하며, 국내에서 구축한 감도 높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글로벌 무대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자료 제공: 더 바트(THE BAAT)]
이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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