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방송
연예/방송
알리, 오늘(25일) ‘두시의 데이트’서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 라이브 무대 예고
조채윤 기자
입력

가수 알리(ALi)가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연출 김빛나)를 통해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알리(ALi)는 오늘 25일 오후 2시 30분 방송되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5월 3년 만에 발매한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와 대표곡 '365일'을 깊이 있는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는 동양적 정서를 담아낸 사극풍 발라드로, 따뜻한 사랑의 기억과 애틋한 그리움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오늘 밤도 내 마음엔 비가 나립니다', '별 하나에 입맞춤과 별 하나에 눈물' 등 백석, 윤동주, 김소월의 시를 오마주한 가사를 통해 한국적 정서를 더욱 짙게 담아냈다.
알리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지난 5월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정동하와 함께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더 그레이티스트(THE GREATEST) : 불후의 명곡 정동하X알리'를 진행 중이며, 데뷔 20주년 콘서트 '용진'으로도 팬들과 만나고 있다.<자료제공-뮤직원컴퍼니>
조채윤 기자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