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까지’ 장성규, 연휴 여행 계획 공개… “어떻게든 간다”

설 특집 '하나부터 열까지'가 두 시간 만에 가는 하와이 '일본 미야코지마', 아시아의 스위스 '베트남 사파', 마라 맛 성지 '중국 충칭'을 연차 없이 갈 수 있는 주말 여행지 TOP 3로 선정했다.
1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는 '귀엽규' 장성규와 이상엽이 '연차 없이 주말에 GO! 당장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10곳을 엄선해 공개했다.
설 연휴를 맞아 훌쩍 떠나고 싶은 이들의 여행 본능은 물론,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의 탈출 욕구까지 제대로 자극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대망의 1위는 비행 시간 약 2시간 40분, 짧은 여정 끝에 만날 수 있는 '동양의 하와이' 일본 미야코지마가 차지했다. 눈부신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은 일본 현지는 물론, 전 세계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손꼽히는 휴양 성지다.
특히 야생 바다거북과 만타 등 신비로운 해양 생물들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어 '천연 아쿠아리움'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여기에 '망고의 섬'답게 차원이 다른 망고 파르페를 맛볼 수 있고, 총 길이 3540m의 이라부 대교를 달리면 마치 바다 위를 나는 듯한 황홀한 드라이브를 경험할 수 있다.
이에 장성규는 "영상 보자마자 비행기 예약 각이다. 저기는 어떻게든 가봐야겠다"며 강한 여행 욕구를 드러냈다.
이어서 2위에는 '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베트남 사파가 이름을 올렸다. 해발 1500m 고산 지대에 자리한 사파는 구름이 닿을 듯 펼쳐지는 몽환적인 풍경으로 '구름의 도시'라는 낭만적인 별명을 지니고 있다.
특히 해발 3143m 높이의 판시판 산은 '인도차이나의 지붕'으로 불리며, 정상에 도착하는 순간 세상의 꼭대기에 선 듯한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세계 최장·최고도 기록을 보유한 케이블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물로, 단 두 개의 지지대에 의지해 하늘로 치솟는 아찔한 순간은 여행의 짜릿함을 극대화한다.
3위는 강렬한 매운맛과 화려한 도시 풍경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중국 충칭이 선정됐다. 마라의 본고장인 사천에 속해있었던 충칭은 혀끝을 얼얼하게 만드는 로컬 음식의 천국이다.
대표 여름 별미 량미엔부터 이색적인 마라 아이스크림까지, 독특하고 강렬한 메뉴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환상적인 야경 명소 홍야동의 비현실적 풍경에 장성규는 "감히 이곳을 중국 최고의 야경이라 부르고 싶다"며 감탄했고, 이상엽은 "화려함이란 이런 것"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열차가 고층 빌딩 사이를 관통하는 리지바역은 충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장관으로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 정보뿐 아니라 두 MC의 유쾌한 케미도 빛을 발했다. 베트남 달랏의 '분좋카(분위기 좋은 카페)'에 대해 소개되자, 신조어에 약한 이상엽은 "분좋카 처음 들어본다"며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장성규가 "3년 전에 유행한 단어"라며 장난스럽게 놀리자, 이상엽은 "별걸 다 줄인다. 나중엔 내 이름도 줄여서 '이엽'이라고 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채로운 여행지들에 푹 빠진 두 사람은 "감성 제대로다...", "낭만이 아주 그냥 끝내준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광활한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몽골 테렐지 국립공원', 먹거리의 끝판왕 '말레이시아 이포', 튀르키예보다 가까운 열기구 천국 '대만 타이동', 베트남 커피의 본고장 '베트남 달랏',
핑크 돌고래의 성지 '홍콩 타이오', 후지산이 보이는 뷰 맛집 '일본 후지노미야', 그리고 아시아의 작은 유럽 '중국 칭다오'까지 짧은 시간으로도 충분히 떠날 수 있는 세계 곳곳의 매력적인 여행지를 통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83년생 절친 듀오 장성규&이상엽의 물고 뜯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