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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F BOYS, 새 싱글 'A4M' 발매...장난스럽고 유머러스한 연출로 B급 감성 탑재

방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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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WAYF BOYS(웨이프 보이즈)가 새 싱글 ‘A4M’을 정식 발매했다. 

 

WAYF BOYS(앤더슨, 앤드류, 라이언, 준명, 사무엘)는 지난 2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A4M’을 공개했다. 지난 8월 ‘WAYF BOYS DO’ 와 ‘SWAG’를 연이어 선보인 데 이어 약 한 달 만에 공개하는 새로운 음악이다. 

 

‘A4M’은 WAYF BOYS가 정식 데뷔 전 첫 공식 무대였던 워터밤(WATERBOMB)에서 ‘WAYF BOYS DO’, ‘SWAG’와 함께 먼저 선보였던 곡이다.

 

‘WAYF BOYS DO’와 ‘SWAG’에 이어 ‘A4M’까지 정식 발매되면서 당시 무대에서 공개했던 세 곡이 모두 공식 음원으로 이어지게 됐다. 

 

발매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앞선 두 차례의 티저를 통해 일부 공개됐던 장면들이 보다 구체적인 모습으로 이어졌다. 

 

병원과 클럽, 사우나 등 다양한 공간이 등장하는 가운데 멤버들 역시 각기 다른 캐릭터로 변신했다.

 

앤더슨은 클럽 종업원, 사무엘은 휴대폰 판매원, 라이언은 세신사, 준명은 의사, 앤드류는 서점 직원이라는 설정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했다. 

 

특히 사우나에서 세신사로 변신한 라이언의 모습과 병원에서 의사로 등장한 준명, 클럽 공간에서 종업원으로 등장한 앤더슨의 모습 등이 직접적으로 드러나며 뮤직비디오의 유쾌한 분위기를 살렸다.

 

사무엘과 앤드류 역시 각각 휴대폰 판매원과 서점 직원이라는 캐릭터 설정을 통해 ‘A4M’의 다양한 인물 구성을 완성했다. 

 

앞서 티저에서 공개됐던 병원 가운을 입은 강아지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강아지, 멤버들이 엉덩이를 흔들며 춤추는 모습, 클럽 공간에서 여러 사람에게 들어 올려져 헹가레를 받는 장면 역시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4M’은 앞서 공개된 ‘WAYF BOYS DO’와 ‘SWAG’에서는 볼 수 없었던 WAYF BOYS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들이 팀의 거친 에너지와 자유로운 태도를 중심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보다 장난스럽고 유머러스한 연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B급 감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영상 전반에 활용된 무지개색 폰트와 장면 사이사이에 등장하는 무지개 이펙트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다채로운 색감과 거친 영상 질감, 과장된 캐릭터 설정과 유머러스한 상황들이 어우러지며 ‘A4M’만의 독특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병원과 사우나, 클럽을 오가는 공간 구성과 각기 다른 역할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 역시 기존 두 곡과 확실히 다른 결을 보여준다.

 

WAYF BOYS가 지금까지 유지해온 자유분방한 에너지는 이어가면서도 이번에는 보다 유쾌하고 엉뚱한 방식으로 팀의 캐릭터를 확장했다.

 

‘A4M’ 뮤직비디오 댓글에는 “신곡마다 더 과감해진다”, “가사가 예상 밖이라 놀랐다”, “준명 파트는 역시 좋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WAYF BOYS의 대담한 콘셉트와 유쾌한 B급 감성에 대한 호응부터 음악과 멤버별 파트에 대한 호평까지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다 .

 

비주얼에서도 전작과의 차이가 뚜렷하다. ‘SWAG’가 모노톤과 거칠고 날것의 이미지로 WAYF BOYS의 태도와 스타일을 보여줬다면, ‘A4M’에서는 무지개색 폰트와 무지개 이펙트, 다채로운 색감과 캐릭터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또 다른 방향을 선보였다.

 

다만 매끈하고 정돈된 화면보다는 거칠고 입자감 있는 영상 질감을 유지하며, WAYF BOYS가 데뷔 이후 꾸준히 보여준 자유롭고 직관적인 비주얼 방향은 그대로 이어갔다. 

 

WAYF BOYS는 지난 8월 7일 ‘WAYF BOYS DO’로 정식 데뷔한 이후 같은 달 신곡 ‘SWAG’를 발표하며 짧은 간격으로 음악을 이어왔다.

 

데뷔 직후에는 Interscope Records(인터스코프 레코드) 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글로벌 활동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음악뿐 아니라 비주얼과 콘텐츠에서도 정형화된 방식보다 멤버들의 개성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워온 WAYF BOYS는 이번 ‘A4M’을 통해 데뷔 전부터 이어져온 첫 번째 음악적 흐름을 완성했다. 

 

특히 워터밤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먼저 공개했던 세 곡을 순차적으로 정식 발매했다는 점에서, 무대를 통해 음악을 먼저 경험하게 한 뒤 음원과 비주얼 콘텐츠로 확장해온 WAYF BOYS만의 롤아웃 역시 하나의 챕터를 마무리하게 됐다. 

 

WAYF BOYS의 새 싱글 ‘A4M’은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사진 = WAYF 제공]

방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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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f boys#a4m#워터밤(waterbo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