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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시안게임] '승리 요정' 이영표, 농구장 깜짝 응원! '에이스 이현중 맹활약' 대한민국, 요르단 114-80 대파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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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대한민국-요르단 8강전, 여자 배구 대한민국-홍콩 조별리그 1차전을 중계했다.  남자 농구는 세 경기 연속 100득점을 돌파하며 중동의 강호 요르단을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여자 배구는 홍콩을 상대로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6일 일본 아이치 국제경기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8강전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KBS는

KBS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대한민국-요르단 8강전, 여자 배구 대한민국-홍콩 조별리그 1차전을 중계했다.

 

남자 농구는 세 경기 연속 100득점을 돌파하며 중동의 강호 요르단을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여자 배구는 홍콩을 상대로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6일 일본 아이치 국제경기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8강전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KBS는 오전 9시 30분부터 2TV를 통해 이영호 캐스터, 김종규·손대범 해설위원, 원석연 기자와 함께 생중계했다.

 

경기 결과 대한민국이 요르단을 114대8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별리그 전승에 이어 8강에서도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세 경기 연속 100점을 돌파하는 기세를 이어갔다.

 

경기 전 김종규 위원은 "주변에서 이번 아시안게임은 무조건 금메달을 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며 승리를 예감했다.

대한민국은 1쿼터부터 빠른 움직임과 탄탄한 조직력으로 요르단을 몰아붙였다. 부상으로 조별리그 2·3차전에 결장했던 여준석이 복귀해 화려한 앨리웁 덩크를 터뜨린데 이어, 2쿼터에는 미국 진출을 위해 자리를 비웠던 최준용까지 합류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를 지켜본 김종규 위원은 "지금이 황금 세대라는 말이 맞다. 어느 한 명 빠짐없이 좋은 선수들이다"라며 감탄했다. 후반에는 에이스 이현중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8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유기상과 이정현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요르단의 추격을 잠재웠다.

 

문정현은 요르단의 에이스 페린 뷰포드를 밀착 수비로 꽁꽁 묶었다. 결국 대한민국은 출전 선수 12명 전원이 득점에 성공하며 114대80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경기장에는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직접 방문, 전날 남자축구 대표팀의 승리 기운을 담아 힘찬 응원을 보냈다.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바레인을 꺾은 이란과 18일(금) 오후 4시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KBS는 1TV를 통해 생중계하며,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이란을 꺾은 '금메달 주역' 김종규 위원이 어떤 날카로운 분석과 생생한 입담을 선보일지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여자 배구 D조 대한민국과 홍콩의 조별리그 1차전이 펼쳐졌다. KBS는 박철규 캐스터와 한유미 해설위원의 호흡으로 생중계했다. 대한민국은 첫 경기의 긴장감과 홍콩의 끈질긴 수비, 여기에 복병 윌슨의 매서운 공격까지 겹치며 경기 초반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2세트부터는 공격력이 살아나며 상대를 압도했고, 세트 스코어 3대 0의 완승을 거뒀다. 강소휘가 15득점, 이다현 11득점, 이예림 9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더했다.

 

경기 후 한유미 위원은 "세계 랭킹이 100위권 밖인 홍콩을 이겼다고 해서 좋아할 건 아니다. 승리보다 중요한 건 내용이다. 더 내실을 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대표팀을 향한 냉철한 조언도 전했다.

 

기분 좋은 첫 승을 올린 여자 배구 대표팀은 17일(목) 오후 1시 카타르와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치르며, KBS는 오후 12시 50분부터 2TV를 통해 생중계한다.

한편 KBS는 '다시 하나되는 순간, 아시안게임도 KBS'라는 슬로건 아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뜨거운 16일간의 여정을 시청자들과 함께한다. (사진 제공 = KBS)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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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유미 위원#이영표#김종규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