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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HITGS(힛지스), ‘소녀력’으로 가요계 새 바람…스포티한 매력 ‘GROSS’
조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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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https://seoulcultural.cdn.presscon.ai/prod/103/images/resize/800/20250608/1749374279566_898936085.webp)
그룹 HITGS(힛지스)가 남다른 ‘소녀력’으로 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HITGS(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는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GROSS(그로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HITGS는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린 컬러풀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틴에이저 감성을 가득 담은 무대를 통해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한 HITGS는 독보적인 소녀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HITGS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개성 넘치는 보컬을 통해 유니크한 매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데뷔 활동 때부터 신인 답지 않은 여유와 무대 매너로 존재감을 보였던 HITGS는 다양한 손가락 제스처와 손하트를 녹여낸 안무로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GROSS’는 HITGS가 지난 4월 발매한 데뷔앨범 ‘Things we love : H (띵스 위 러브: 에이치)’ 이후 발표하는 첫 디지털 싱글로, 독특한 8비트 사운드와 락 드럼이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댄스팝 장르의 곡이다.
모든 것을 사랑하는 소녀들이 새로운 무언가를 사랑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복잡하고도 솔직한 감정을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HITGS는 다양한 음악 방송을 통해 'GROSS'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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