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 야외 버스킹 공연 성료! 여름날 뜨거운 낭만 선사

‘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지난 6일 서울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새 싱글 ‘이상형(Ideal Type)’의 발매를 기념하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캐치더영은 ‘My Own Way(마이 오운 웨이)’ 무대로 버스킹 공연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여름날의 청춘을 고스란히 머금은 캐치더영의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시작부터 현장 시민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첫 무대로 현장을 예열한 캐치더영은 “2023년 이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며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렇게 1년 8개월이 지나고 다시 와서 공연을 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무대를 시작하며 현장 모두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캐치더영은 ‘Sentimental Journey(센티멘털 저니)’, ‘널 만나러 가는 길’, ‘Dream It(드림 잇)’, ‘The Legend(더 레전드)’ 무대로 밴드 사운드의 정수를 보여줬다.
멤버별 개성이 살아 숨 쉬는 생생한 합주와 계절감에 걸맞은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몄다.

캐치더영은 무대 중간중간에 재치 있는 멘트들로 시민들과 한층 가까이 교감했다. 특히 ‘캐치더영 OX 퀴즈’ 이벤트로 참여를 유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완성했다.
캐치더영은 데뷔 버스킹 공연 때보다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무대를 이끌며 소통과 진행 면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줬다.
이어 캐치더영은 ‘이상형(Ideal Type)’ 무대로 이날 버스킹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시민들의 열띤 환호와 앙코르 요청에 힘입은 캐치더영은 앙코르곡으로 ‘YOUTH!!!(유스!!!)’를 준비하며 마지막까지 알찬 시간을 장식했다.
한편, 캐치더영은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등 하반기의 굵직한 록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리며 K-밴드 붐의 주역으로 앞으로도 존재감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사진 =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