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 리그(URKL) 출범… 제1회 대회 공식 발표
![[사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 리그(URKL) 홍보 포스터 / 엔진에이아이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제공]](https://seoulcultural.cdn.presscon.ai/prod/103/images/20260212/1770861724848_565882083.png)
‘제1회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자유 격투 리그(Ultimate Robot Knock-out Legend, URKL)’ 출범식이 지난 2월 9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소재 선전 중칭 로보틱스 테크놀로지(深圳众擎机器人科技有限公司, 엔진에이아이(EngineAI)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이하 엔진에이아이)가 주최하고 권명성(拳明星)로봇과학기술유한회사(이하 권명성)가 공동 주관했다.
URKL은 세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중심으로 한 상업화 자유 격투 대회로, 과학기술 분야 관계자, 대학 연구팀 대표 및 중국 국내외 주요 언론이 참석해 ‘테크놀로지+스포츠’ 융합의 새로운 장을 여는 순간을 함께했다.
출범식에는 엔진에이아이 창립자 겸 CEO 자오퉁양(赵同阳), 권명성 로봇 대회 책임자 장루이(张锐), 태국 무에타이 챔피언 부아카오(Buakaw Banchamek) 등 주요 인사들이 참가해 대회의 비전과 산업 전략을 소개했다.
현재 체화지능(Embodied Intelligence)과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빠르게 산업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핵심 알고리즘·운동 제어·첨단 소재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2026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글로벌 스포츠 열기와 맞물려 ‘테크놀로지+스포츠’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URKL은 ‘중국 로봇 쿵푸 모델’이 특징으로, 여기에 기술 경쟁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국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오퉁양 CEO는 URKL 최종 우승 팀에게 약 1000만위안(한화 21억원)에 달하는 무게 10kg의 순금 챔피언 벨트를 수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 정신을 상징하는 영예로운 부상이 될 것이다.
이번 시즌 정규 경기는 룽강 FRL 로봇 클럽에서 개최되며, 관련 당국의 지원 아래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URKL이 글로벌 기술팀에 고강도 실전 검증 무대를 제공해 핵심 기술 테스트, 제품 고도화 및 인재 발굴을 촉진하고, 연구 성과의 실제 응용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URKL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기술 협력, 자원 통합, 인재 양성, 자본 연계를 아우르는 산업 플랫폼이다.
‘연구개발-생산-응용-투자’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기술+스포츠+문화’의 융합을 촉진하고, 엔진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며 체화지능 산업의 체계적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