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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심리 스릴러 '청담국제고등학교 2', 이은샘-김예림이 직접 밝힌 청국고 2 출연 이유...“시즌 1을 사랑해 주신 팬분들 향한 보답으로 출연 결심”
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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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심리 스릴러 '청담국제고등학교 2', 이은샘-김예림이 직접 밝힌 청국고 2 출연 이유...“시즌 1을 사랑해 주신 팬분들 향한 보답으로 출연 결심”

김희정 기자
입력
사진 제공 :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
사진 제공 :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

이은샘과 김예림이 ‘청담국제고등학교 2’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7월 3일(목) 첫 공개 예정인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은샘은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의 흙수저 전학생 김혜인 역을, 김예림은 국내 최고 기업 한명그룹 회장의 딸이자 청국고 권력의 중심인 ‘다이아몬드 6’ 퀸 백제나 역을 맡았다.

앞선 시즌에서 팽팽한 대립을 펼쳤던 두 인물은 이번 시즌에서는 적과 동맹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관계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다시 한번 드라마 팬들을 만날 이은샘과 김예림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20일(오늘) 두 사람은 각자 맡은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은샘과 김예림은 앞선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출연하게 된 이유와 소감에 대해 “시즌 1을 사랑해 주신 팬들을 향한 보답을 꼭 해드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라면서 “한 번 더 ‘청국고’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연기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이은샘은 “김혜인이 지닌 다채로운 감정들을 어떻게 하면 더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한층 더 성장한 캐릭터로서 혜인이 미워 보이지 않도록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라고 설명하는가 하면 “백제나가 불안해진 내면을 숨기기 위해 겉모습은 화려해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는 김예림은 “감정의 세밀한 변화를 표현하고자 스타일링에 더욱 신경 썼다”라고 밝혔다.

또한 캐릭터의 매력에 관해서 이은샘은 “김혜인은 솔직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인물”이라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아닌 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지녔다”라고 전했다.

김예림은 “백제나는 이번 시즌에서 특히 성장하는 캐릭터”라면서 “겉으로는 차가워 보일 수 있지만 위기를 똑똑하게 헤쳐 나가려는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과 다른 면모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서로를 최고의 파트너라고 언급한 이은샘과 김예림은 “시즌 1을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두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게 되었다”라며 “정말 열심히 촬영했으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더욱 촘촘한 서사로 돌아온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오는 7월 3일(목) 넷플릭스(Netflix),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에서 오후 5시에 공개되는 것은 물론, 오는 7월 5일(토) 오전 00시 10분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 글로벌 아시안 콘텐츠 특화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일본 ABEMA TV, 대만 유료 구독 1위 플랫폼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약 190여 개국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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