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끼의 연애’, “왜 안 왔어? 기다렸는데…” 김사윤·이성준 미묘한 대화 포착!

오늘, 17일(수) 방송되는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 5회에서는 얽히고설킨 썸이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중, 그룹 데이트 미션이 주어져 ‘내 새끼’들의 마음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내 새끼의 연애’는 자식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부모님의 마음,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존의 연프와는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받고 있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지난 4회 방송 이후 굿데이터 펀덱스가 발표한 9월 1주 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 ‘내 새끼의 연애’가 순위권에 위치하며 꾸준한 관심을 증명했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섬세한 배려심으로 스튜디오의 부모, MC, 시청자까지 감동시킨 화제의 카세트테이프 고백 후 달라진 안선준의 온도가 눈에 띈다.
김사윤이 자신을 위해 치즈 케이크를 챙겨준 안선준에게 “치즈 케이크 진짜 맛있었어”, “거기 맛집인가 봐”라고 고마움을 표시하는데, 이에 안선준은 짧은 단답으로 어려운 기색을 숨기지 못하며 둘 사이의 달라진 기류가 드러난다.
이어 데이트하고 싶은 상대를 묻는 인터뷰에 안선준은 “아... 못 고르겠어요”라고 답해 김사윤에게 다가가기 어려워진 모습을 보이고, 급기야 김사윤과의 자리를 피하며 지켜보는 아빠들의 마음까지 심란함에 빠뜨린다.
한편, 안선준이 떠난 자리에 찾아온 이성준 역시 전날 테이프를 받지 못해 의기소침해진 채 김사윤의 눈치를 살피곤 LP방으로 향하는데, 김사윤이 곧바로 따라가며 순식간에 풀어진 분위기에 둘 사이의 진전을 기대하게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공개된 5회 예고에서는 이탁수에게 마음이 있는 두 룸메이트, 이신향 – 전수완의 직진 모먼트가 엿보여 기대를 모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장난스러운 스킨십이 자연스러워진 이신향과 이탁수의 모습을 뒤로 한 채, 더 가까워진 듯한 두 사람의 모습에 전수완은 전날 이탁수와 쌍방 속마음 선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설명할 수 없는 거리감을 느낀다.
이어, 이탁수의 “얘기해 보면서 결정할 것 같아”라는 한마디에 아직 이 삼각관계가 결정이 나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가운데, “오빠가 (테이프) 보낸 거 맞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는 전수완과 “계속 그냥 표현을 해야겠다”라고 직진을 예고하는 이신향 세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내 새끼’들의 풋풋함과 부모들의 객관성 ZERO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하는 리얼 텐션 과몰입 연프 ‘내 새끼의 연애’ 5회는 오늘, 17일(수) 저녁 8시 tvN STORY와 E채널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