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 팽봉팽봉' 이은지, 승리 위해 칼 갈았다! 이봉원에 파격 제안

럭셔리 투어를 차지하기 위한 팽식당과 봉식당의 맹렬한 추격전이 펼쳐진다.
내일(7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8회에서는 원점에서 다시 만난 팽사장과 봉사장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박빙 승부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영업 5일 차, 봉식당과 팽식당은 역대급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앞서 미연과 홍석천이 팽식당과 봉식당에 구원 투수로 합류한 가운데 이들의 호흡도 점점 안정을 찾아가며 식당 분위기에 활력을 더한다.
무엇보다 우승 베네핏으로 럭셔리 투어까지 걸린 만큼 사장님들은 물론 알바생들까지 엄청난 욕망으로 똘똘 뭉친다는 후문이다.
특히 홍석천은 알바생들의 실수를 빠르게 캐치하고 상황을 단숨에 정리하는가 하면 손님 유치부터 응대까지 경력직 알바생다운 활약을 선보인다.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비장의 무기로 ‘오징어 게임’ 세트를 준비한 그는 직접 게임을 주최하며 팽식당 손님들마저 사로잡는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또한 팽식당에게 기세를 빼앗긴 봉식당은 반격을 위한 은밀한 전략을 준비한다. 누적 순이익으로 승패를 가르는 만큼 무엇이든 최대한 아끼는 데 주력해야 하는 상황.
이를 두고 고민하던 봉사장에게 이은지는 깜짝 놀랄 만한 승부수를 던지고, 이에 질세라 이봉원 역시 엄청난 맞불을 놓으며 승리를 향한 열의를 내비친다.
그런가 하면 럭셔리 투어를 위해 이직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꿈을 품었던 곽동연 역시 봉식당을 위한 초특급 결단을 내린다. 팽식당과의 알바비 차이로 사직서를 마음에 품었던 그는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과감한 선택으로 ‘의리남’에 등극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현지 환경에 완벽히 적응한 팽식당과 봉식당이 한층 더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 속 팽식당이 2연승을 거둬 주도권을 잡은 현재, 봉식당 식구들이 꺼내든 반전의 플랜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장사 전쟁의 현장은 내일(7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대결! 팽봉팽봉’ 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