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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하윤경, 똑소리 나는 연기 스펙트럼 확장! ‘코믹 연기도 되네’

조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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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아파트’
사진 = JTBC ‘아파트’

배우 하윤경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 제작 SLL, 레드나인픽쳐스(주))에서 코믹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가고 있다.

‘아파트’에서 강하리 역을 맡은 하윤경의 온몸 던진 열연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생활밀착형 코믹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간헐적 가족 프로젝트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천재적인 임기응변과 입담을 발휘하는 강하리에 몰입해 작품에 신선한 즐거움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하윤경은 ‘아파트’ 5~6회에서 가짜 부부라는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놓일 때마다 이를 돌파해가는 적극적인 기세로 웃음을 불어넣었다.

비즈니스 관계인 박해강(지성 분)과 잉꼬부부 행세를 하며 장숙진(문소리 분)의 주위를 맴도는 모습은 아슬아슬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때 하윤경은 능청스러운 표정과 웃음소리, 캐릭터 연기로 상황에 깊이 빠져 들었다. 진한 긴장감 속에서도 코믹한 포인트를 살려내며 연기력으로 더욱 매력적인 상황을 연출해냈다.

‘간헐적 가족의 브레인’ 강하리의 활약도 계속됐다.

극 중 강하리는 박해강이 입대위 회장에서 물러날 위기에서 123세대가 난방비를 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렇게 또 한 번 박해강을 ‘난방 열사’로 탄생시키며 브레인의 내공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도박’에까지 소질이 있는 강하리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며 유쾌함을 더했다. 강하리는 도마뱀(김원해 분)과 고스톱을 쳐서 무려 34만 2800원을 따내며 능력치를 입증했다.

이 장면에서 하윤경은 엉뚱하면서도 능청스러운 강하리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현실감을 더했다.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면서도 긴장의 강도를 더하고 풀어내는 완벽한 완급 조절이 캐릭터와 장면의 흡인력을 더했다.

이처럼 하윤경은 유쾌함과 긴장감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하윤경이 남은 이야기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6회에서는 언니 강하정(류현경 분)에게 가짜 가족 아르바이트 중인 강하리의 은밀한 이중생활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지금까지 매 순간 기발한 발상으로 위기를 해결해 왔던 강하리가 이번에는 어떤 방법으로 난관을 극복할지, 또 간헐적 가족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은다.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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