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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감성 발라더 란, 오늘(17일) 새 싱글 ‘다시 사랑 같은 건 하지 않아’ 발매

조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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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사진 제공: 요구르트 스튜디오]

가수 란(RAN)이 애절한 감성으로 진한 이별의 서사를 그린다.

란은 오늘(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다시 사랑 같은 건 하지 않아’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다시 사랑할 용기를 잃은 사람의 마음을 담아낸 발라드 곡으로,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여전히 한 사람을 기다리는 이별 스토리가 마음을 울린다.

‘다시 사랑 같은 건 하지 않아 울다 지쳐서 잠 못 이룬 날들이 끝나지 않아/사랑은 왜 이렇게 아프기만 해 내 안에 너를 놓지 못해’ 등의 솔직한 노랫말이 떠나간 사랑을 잊지 못하는 이의 마음을 대변하며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란의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은 곡이 가진 감정의 무게를 한층 더 깊게 더하며 짙은 여운을 남길 계획이다.

곡 작업에는 다양한 앨범을 작업한 작곡가 필승불패와 영오(05)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란은 지난 2006년 ‘The Second Story(더 세컨드 스토리)’로 가요계 데뷔해 ‘그대 하나만’, ‘너는 잘 지내 보여’, ‘결국에 우리’, ‘사랑에 미치다’, ‘위로’ 등 다수의 곡으로 음악팬들을 만났다.

한편 란의 새 디지털 싱글 ‘다시 사랑 같은 건 하지 않아’는 오늘(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조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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