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종영 소감 "공우재에게 사랑 처방해 주셔서 감사"
![[사진 = 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영상 캡처]](https://seoulcultural.cdn.presscon.ai/prod/103/images/20260720/1784505992721_606727541.jpg)
배우 김선빈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종영과 함께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김선빈은 지난 19일 종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공우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김선빈이 연기한 공우재는 잘생기고 다정한 의대 졸업생이지만 의사 국가시험에 2년째 낙방하며 자책감과 압박감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극 중 김선빈은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공우재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것은 물론, 가족 앞에서는 든든한 아들이자 사랑 앞에서는 서툴지만 진심을 다하는 청춘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특히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좌절하면서도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공우재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자신만의 색을 입힌 연기로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김선빈은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사랑을 처방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품을 시작했다. 지난 9개월 동안 준비하고, 촬영하고, 방영되는 모든 순간이 이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행복했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의 많은 부족함을 사랑으로 아낌없이 채워주신 선배님들,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그동안 공우재에게 사랑을 처방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캐릭터를 떠나보내는 인사를 전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준 김선빈은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