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덱스 안왔어?" 신혼여행 중에도 빈 자리 걱정...영상통화 깜짝 등장!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https://seoulcultural.cdn.presscon.ai/prod/103/images/resize/800/20250628/1751086712663_968670643.webp)
'1박 2일' 멤버들이 더 독해진 리얼 로드 야생 버라이어티를 체험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부여군에서 펼쳐지는 '비박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문세윤을 울부짖게 한 공포의 행글라이더 체험에 이어 '1박 2일' 팀은 바다에 전원 입수할 아찔한 위기에 놓인다. 뿐만 아니라 구명조끼를 입고 노를 저으며 온 체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하드코어한 수중전까지 펼친다.
험난한 일정이 이어지자 멤버들의 입에서는 볼멘소리가 늘어난다. 급기야 조세호는 제작진에 "팬티 하나만 사달라. 갈아입을 속옷이 없다"라며 간절하게 호소한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와 이준이 '1박 2일'의 식구가 된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가는 만큼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1주년 특집'을 통해 해보고 싶은 것을 묻는다.
이에 이준은 '한강에서 보트 타고 바다 가기', '오리배 타고 해외여행 가기' 등 허무맹랑한 의견을 제시하고, 듣다 못한 막내 유선호는 "만화책도 저렇게 터무니없진 않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신혼여행을 떠난 맏형 김종민은 영상통화로 녹화에 깜짝 등장한다. 그는 멤버들을 보자마자 "덱스 안 왔어?"라고 물어보면서 자신의 빈 자리를 걱정하는가 하면 "다치지 마"라고 신신당부하며 '1박 2일' 멤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한층 더 독해진 리얼 로드 야생 버라이어티에 돌입한 멤버들의 '비박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9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