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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14년 만에 '어제보다 슬픈 오늘' 리메이크한다…추억의 이별 명곡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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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14년 만에 '어제보다 슬픈 오늘' 리메이크한다…추억의 이별 명곡 소환

방경진 기자
입력

가수 우디(Woody)가 한 달여 만에 신곡을 발매한다. 

우디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새 싱글 '어제보다 슬픈 오늘'을 발매한다. 

'어제보다 슬픈 오늘'은 2011년 김건모가 발매한 곡으로, 우디는 지난달 발매한 싱글 앨범 'Stray Cat(스트레이 캣)' 이후 약 한 달 만에 리메이크 곡으로 돌아오게 됐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제보다 슬픈 오늘'은 직접 마주한 이별을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게 실감하며 느끼는 아픈 마음을 그려낸 가사로 이별을 겪은 많은 사람들을 울렸다. 

우디는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어제보다 슬픈 오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우디는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곡의 일부를 가창했다. 

우디만의 탄탄한 가창력과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곡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우디는 신곡 발매와 동시에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에 출연하며 2년 연속 삼성 라이온즈 대표자로 활약하고, 4월 19일, 20일에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5 단독 콘서트 'Woody, Live'(우디, 라이브)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한편 우디의 새 싱글 '어제보다 슬픈 오늘'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방경진 기자
#우디#어제보다 슬픈 오늘#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woody##live(우디)#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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