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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밀양의 매력
사회·문화
전시/여행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밀양의 매력

이주희 기자
입력
밀양의 다양한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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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신민선

이주희 기자 = 경상남도 밀양은 풍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도시로, 다양한 문화유산과 관광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밀양을 대표하는 명소 중 하나는 영남루로,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한국 3대 누각으로 꼽힌다. 밀양강을 배경으로 우뚝 선 영남루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밀양은 또한 ‘밀양아리랑’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전통 아리랑 공연과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밀양의 전통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다. 이와 함께 위양지, 표충사, 만어사 등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관광지도 많아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밀양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다. 최근에는 밀양연극촌과 트윈터널 같은 현대적인 관광지도 각광받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인 얼음골사과와 한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밀양은 전통과 자연, 현대적인 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다양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다. 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밀양은 꼭 한번 방문해볼 만한 곳이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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