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출신 박현규, 소속사 이적 후 첫 신곡 ‘아이’ 오늘(11일) 발매

현재훈 기자 = 가수 박현규가 독보적인 감성 발라드로 추운 겨울을 감싼다.

오늘(11일) 정오 박현규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이’를 발매한다.

신곡 ‘아이’는 어른이길 강요하는 세상에 ‘여전히 어리고 서툴지만 조금 늦어도 괜찮다’며 지나가는 삶의 불안함과 무게를 지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

미니멀하고 담백한 편곡에 박현규의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곡의 감성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만든다.

특히 박현규가 작사에 직접 참여, ‘난 아이처럼 여전히 어리고 서툴기만 한데 세상은 왜 내게 어른이 되라고 해/조금 늦어도 괜찮아 쉼 없이 달려왔던 지친 마음을 잠시 달래도 돼’처럼 진정성 있는 노랫말로 진한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곡은 박현규가 플랜비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박현규는 뚜렷한 음악적 방향성이 담긴 보컬과 완벽한 완급조절, 디테일한 감정선으로 독보적인 명품 발라드를 선사할 전망이다.

박현규는 지난 2016년 보컬 그룹 브로맨스(VROMANCE)로 데뷔한 이후 2020년 JTBC 오디션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37호 가수로 참가해 최종 4위에 오르며 솔로 아티스트의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박현규의 새 싱글 ‘아이’는 오늘(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사진 제공: 플랜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