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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GET9)’,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대표작 4편 상영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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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GET9)’,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대표작 4편 상영

임윤수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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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수 기자 = 국경과 장르, 시대를 넘나드는 ‘언리미티드’한 기획을 선보이는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GET9)’.

이번 달은 독창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한 거장, 데이비드 린치 감독을 추모하며 그의 대표작 4편을 상영한다.

현재 <이레이저 헤드>, <트윈 픽스>, <로스트 하이웨이>가 상영 중이며,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2월 12일(수)부터 <멀홀랜드 드라이브>가 추가 상영될 예정이다.

린치의 첫 장편 연출작 <이레이저 헤드>는 기괴한 이미지와 실험적인 연출로 주목받으며 그의 영화 세계를 형성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트윈 픽스>는 TV 시리즈 ‘트윈 픽스’의 프리퀄로 제작되었으며, 이후 큰 인기를 얻으며 린치의 미스터리한 스타일을 대표하는 작품이 되었다.

<로스트 하이웨이>는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독창적인 서사 구조로 주목받았으며, 린치 특유의 미스터리와 서스펜스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2001년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그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고, 이후 여러 매체에서 21세기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린치가 남긴 강렬한 영화적 유산을 다시금 스크린에서 만나는 특별한 기회. 그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상징적인 작품들을 함께 경험할 시간이다.

임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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