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ADM, 적자 지속 속 2025년 실적 반등 기대

이주희 기자 = 현대ADM의 2024년 실적이 매출 감소와 함께 적자 지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매출은 1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0억 원, 당기순이익은 -35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매출이 1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34%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35억 원, 순손실 -30억 원으로 적자가 확대되었다. 수익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는 2023년 -10.33%로 하락하며 재무 건전성이 약화된 모습을 보였다.

순부채비율은 2023년 -41.86%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재무 부담이 큰 상황이다. EV/EBITDA 역시 -16.24배로 낮아지면서 수익성 회복이 과제로 남아 있다.

2025년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예상 매출은 150억 원 수준으로 증가하며, 영업손실과 순손실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지, 재무 건전성 회복이 가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