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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연애담’, 첫사랑 실패 공주의 로맨틱 모험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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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 분)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고 선언하며, 도성의 바람둥이 환(장률 분)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 분)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도성 여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서책 ‘춘화연애담’의 주인공이 공주 화리라는 소문이 퍼진다. 자유 연애를 꿈꾸는 화리는 장원과 손끝이 스치며 설렘을 느끼고, 천재 화가 민홍(배윤규 분)과 비를 피하며 특별한 순간을 나누는 등 다채로운 로맨스를 펼친다. 또한, 화리는 “나는 이 나라의 공주요”라며 장난스럽게 말하고 이를 능청스럽게 받아치는 환과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그녀를 둘러싼 부마 후보들과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티저 예고편은 남녀유별이 당연하던 시대를 배경으로, 공주 화리가 ‘춘화연애담’ 속 주인공처럼 뜨겁게 사랑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과연 화리가 선언한 “혼인하고 싶은 사내”는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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