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이주은, 대만 이적설 속 글로벌 스타로 도약

방경진 기자 = 치어리더 이주은이 밝은 에너지와 독보적인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치어리딩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주은은 2023년 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부천 하나원큐 등 네 팀의 응원단에서 데뷔해 활약했다.

이후 2024년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 합류해 '삐끼삐끼 춤'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국내 치어리딩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소속사 계약 종료 이후 그녀의 대만 프로야구 리그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만 현지 매체들은 이주은의 활동 종료 소식을 전하며 그녀의 이적 가능성을 조명했다. 팬들 사이에서도 “대만에서 그녀의 활약을 기대한다”는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주은은 SNS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는 다양한 콘텐츠가 업로드되며, 자연스러운 매력과 팬들과의 교감을 보여준다. 이러한 활동은 그녀의 인기를 국내외로 확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25년 1월 기준 103.8만 명으로 급격히 증가하며, 치어리더로서의 입지와 팬층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대만 이적설과 관련해 이주은 측에서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팬들은 그녀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치어리딩계로 활동 영역을 넓힐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주은은 밝은 에너지와 열정으로 경기장을 넘어 팬들에게 감동과 활력을 전하며 새로운 도전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그녀의 활동과 2025년 이후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