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양이키스 :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 오동민X류아벨, 사랑스러운 힐링 케미 예고! 2월 5일 개봉

임윤수 기자 =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섬세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는 배우 오동민과 류아벨이 영화 <고양이키스 :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에서 사랑스러운 힐링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감독: 황수빈 | 출연: 오동민, 류아벨 | 제작: ㈜아토, ㈜모토 | 공동제작: ㈜흰수염고래영화사 | 배급: ㈜모토]

<고양이키스 :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은 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

다수의 단편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온 오동민 배우는 최근 개봉한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주인공 김고은의 남자 친구 역으로 최고의 빌런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각인시켰다.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 시즌2]에서도 흡입력 있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이번 <고양이키스 :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에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는 ‘용희’ 역으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수빈 감독은 “상상했던 조용희 캐릭터와 너무 똑같아서 프로필 사진을 사무실 책상 정면에 붙여놓았었다. 그렇게 동민 씨 얼굴을 보면서 마지막 시나리오 수정을 하였던 기억이 있다. 촬영을 시작하면서 오동민 배우는 예상한 대로 감정의 변화가 없는 용희를 차근히 표현해 나갔다.” 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마음에 상처를 입고 무뚝뚝해진 ‘용희’와 완벽한 싱크로율 연기를 선보일 오동민 배우의 섬세한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아벨 배우는 다수의 영화, 연극, 드라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와 개성 넘치는 모습을 통해 주목을 받아왔다.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으며, 최근 개봉했던 영화 <문경>에서 힐링 여행을 떠나는 번아웃 직장인을 완벽하게 연기해 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었다.

이번에는 주인공 ‘용희’를 도와주는 다정한 고양이 집사 선배 ‘로언’ 역으로 완벽히 분해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벨 씨의 가장 사랑스러운 면들을 담으면 그게 하로언 캐릭터가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는 황수빈 감독의 두터운 믿음대로 <고양이키스 :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에서 오동민 배우와 함께 사랑스러운 힐링 케미를 선보이며 보는 관객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힐링 에너지를 전할 것이다.

섬세하고 따뜻한 연기로 새로운 매력 발산을 예고한 오동민, 류아벨 주연의 따뜻한 힐링 드라마 <고양이키스 :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은 2월 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