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딴따라’ 신효범, 백승호 자작곡 점 찍었다! “곡 저 주시면 안돼요?” 어땠길래?

김예은 기자 = KBS2 예능 ‘더 딴따라’에서 신효범이 싱어송라이터 백승호에게 곡을 달라고 제안해 눈길을 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

‘더 딴따라’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조혜진과 유우의 1라운드 영상이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다. 유우의 새벽비 무대는 79만 회, 조혜진의 Bad 무대는 45만 회를 기록하며 성장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첫 영상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웬디가 심상일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벽에 뒷목을 붙이고 앞으로 소리를 내는 솔루션을 건넨 장면이 담긴 영상은 647만 회를 기록, ‘더 딴따라’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

오는 29일(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9회는 연대별 선곡 미션으로 3라운드에서 승리한 TOP 15 참가자가 1:1:1 맞대결을 펼치는 4라운드가 진행된다. 

또한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최후의 8인이 최초 공개된다고 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또한 박진영이 걸그룹 ‘골든걸스’의 멤버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이 스페셜 마스터로 출동한다.

백승호는 한국외대 아프리카 전공으로 ‘아프로비츠’라는 생소한 장르로 신선함을 안긴 바. 백승호가 2020년대의 곡을 보여줘야 하는 연대별 미션에 자작곡을 선택해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 가운데 신효범이 참가자 백승호의 자작곡을 탐낸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신효범이 백승호의 무대가 끝나자, 곧바로 “이 곡 저 주시면 안 돼요? 진짜예요”라며 자작곡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신효범의 마음을 움직인 백승호의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김혜린이 오열하는 예고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bQ3vkDBrlIU)이 공개되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예고에는 김혜린이 ‘판타스틱 베이비’로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 후, 갑작스럽게 무대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웬디는 슬픈 표정을 동기화시키며 “괜찮아!”라고 위로를 건넨 반면, 박진영은 “그런데도 이렇게 틀리네요”라며 냉정한 표정으로 상반된 반응을 보내고 있어 과연 김혜린이 탈락한 것인지,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처럼 예측불허한 결과와 무대가 펼쳐질 ‘더 딴따라’ 9회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KBS2 예능 ‘더 딴따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