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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 타임 스릴러 '루프' 오늘(4일) 개봉! 관람 포인트 3 공개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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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 타임 스릴러 '루프' 오늘(4일) 개봉! 관람 포인트 3 공개

임윤수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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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수 기자 = 네버엔딩 타임 스릴러 <루프>가 오늘 개봉한 가운데, 꼭 극장에서 봐야하는 관람 포인트 3를 전격 공개했다.[감독: 구상범 | 출연: 이효제, 정지훈, 유신, 최용욱 외 | 제작: 한국영상대학교, ㈜무림산업 영상사업단 | 투자: ㈜무림산업 영상사업단, 한국영상대학교 | 배급: ㈜이놀미디어]

#1. 올해 최고 HOT 키워드 ‘타임루프’
장르적 재미로 빼곡한 네버엔딩 타임 스릴러!

고등학생 ‘세종’이 반복되는 하루에 갇힌 채 친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네버엔딩 타임 스릴러 <루프>의 첫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타임루프’라는 특색있는 소재다. [이재, 곧 죽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까지, 올 한 해 가장 큰 인기를 구사한 콘텐츠의 특징은 바로 뒤틀리는 시간을 소재로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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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죽은 이후 반복되는 하루에 갇힌 고등학생’이라는 줄거리 한줄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루프>는 이러한 ‘타임물’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인 현 시점에 소개되며 가장 트렌디한 콘텐츠를 원하는 관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2. 제28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베테랑들이 만든 ‘웰메이드’ 무비의 정석!

<루프>의 두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해외 영화제의 선택을 받은 ‘웰메이드’ 영화라는 점이다. 먼저 <루프>를 연출한 구상범 감독은 3회 연속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에 초청받으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필름메이커.

기세를 이어받아 만든 <루프> 또한 제28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이효제) 수상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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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에서 배우 이효제는 끝없는 하루에 갇힌 주인공 ‘세종’ 역을 맡아 극의 처음과 끝을 완벽하게 견인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선보였다.

또한 <루프>는 <럭키, 아파트> <한국이 싫어서>의 정세영 조명감독, <벌새>의 김승진 동시녹음기사, <그녀에게>의 임대웅 음악감독 등 씨네필들이 사랑한 웰메이드 한국 독립영화를 만든 제작진이 작품에 참여하며 눈길을 끈다.

이러한 <루프>의 검증된 작품성은 올겨울 극장 필람 무비로서의 위용을 갖추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한다.

#3. 비극적인 실화를 모티브로 하여 화제!
실제 사건에 진정성 한 스푼 더해 진한 울림 전한다!

<루프>의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기반으로 영화적 상상력이 가미된 작품이라는 점이다.

영화를 통해 ‘폭력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던 구상범 감독은 2018년에 인천에서 벌어졌던 중학생 추락사 사건을 접한 뒤 피해자에 대한 애도와 안타까움을 느껴 단편영화의 규모였던 <루프>를 장편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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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시간을 되돌려 사건을 막는다’라는 설정이 추가되며 ‘타임루프’라는 소재가 사용된 것.

<루프>의 각본과 감독을 맡은 구상범 감독은 “’폭력이 폭력을 낳는다’는 작품의 핵심 메시지를 부각하기 위해 ‘타임루프’라는 설정을 사용했다”고 전하며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관람 포인트 3을 공개하며 마침내 관객들과 만나게 된 영화 <루프>는 절찬상영중이다.

임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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