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혁신경영대상 수상 영예…글로벌 시장 영향력 입증

임윤수 기자 = 다날엔터테인먼트가 뜻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날엔터테인먼트(이하 다날엔터)은 지는 27일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다날엔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혁신경영대상을 수상, 이는 다날엔터가 콘텐츠 산업에서의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으로 다날엔터는 콘텐츠 산업의 혁신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기술 기반 혁신과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로 다날엔터의 향후 기술 및 콘텐츠 융합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날엔터는 그동안 음악, 뉴미디어, 플랫폼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콘텐츠 기업이다.
특히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과의 직접 계약, IP(지식재산권) 확보 및 콘텐츠 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으며, 캐릭터 MD와 팝업스토어 등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에서도 성공적인 시장 확장을 이뤄냈다.
또한 독자적 플랫폼인 오로라(AURORA)는 음원 유통에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했다.
임유엽 다날엔터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다날엔터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K-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해 다날엔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다날엔터는 최근 토큰 증권을 활용해 금융과 콘텐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술 기반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다날엔터의 기술 기반 사업 확장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날엔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도약과 함께 K-콘텐츠의 세계화를 목표로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