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영화제 33관왕 & 퓰리처상 공공보도상 수상! 전쟁 다큐멘터리 '마리우폴에서의 20일', 오늘(26일)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오픈!

임윤수 기자 = 전 세계 영화제 33관왕 석권과 퓰리처상 공공보도상 수상에 빛나는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이 11월 26일(화)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촬영/내레이션: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 프로듀서: 레이니 아론슨-래스,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 필드 프로듀서: 바실리사 스테파넨코 | 스틸 포토그래퍼: 에우게니이 말로레카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포위된 우크라이나 도시 ‘마리우폴’에 유일하게 남아, 은폐될 뻔한 진실을 기록한 AP 취재팀의 긴박했던 20일을 담은 프론트라인 다큐멘터리이다.
2023 퓰리처상 공공보도상을 수상한 AP 통신 취재팀과 <사마에게> 총괄 프로듀서 레이니 아론슨-래스가 의기투합한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기존 다큐멘터리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생생함으로 전생의 참상을 거짓 없이 보여주고, 객관적인 기록물로 하루아침에 일상을 잃은 이들의 울분과 고통을 고스란히 전해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압도적인 만장일치 극찬을 이끌어냈다.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존 오브 인터레스트>, <추락의 해부> 등과 치열하게 경쟁한 바 있는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거머쥐며 공익성, 시의성, 영화적 완성도 모두 갖춘 최고의 전쟁 다큐멘터리로 인정받았다.

개봉 이후에도 “전쟁의 풍경과 직면한 대가는 괴로움이지만 그 괴로움을 감당하는 건 이 시대 관객들의 용기이기도 하다”([빛과 멜로디] 조해진 작가), “전장과 카메라의 윤리가 겹치는 한복판, 이 혼돈을 봐야 할 우리의 의무”(씨네21 이우빈 기자), “진실 앞에서 눈을 감지 않는 관람,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목도”(무브먼트 진명현 대표) 등 국내 언론 및 평단의 찬사가 쏟아졌으며,
실관람객들은 “나와 이웃, 이 시대에 닥친 고통을 향한 양심과 소명이 범벅이 된 20년 같은 20일의 기록. 전쟁을 쉽게 말하는 자들이 반드시 고통스럽게 봐야 한다”(메가박스, al********), “엔딩 크레딧과 함께 들리던 음악은 폭격처럼 들리면서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왓챠피디아, 하*), “이제껏 나는 ‘전쟁’이라는 단어를 얼마나 가볍게 내뱉어왔나”(왓챠피디아, Ve******) 등 리뷰를 전하며 은폐될 뻔한 전쟁범죄를 전 세계에 고발한 카메라의 힘을 입증한 <마리우폴에서의 20일>에 아낌없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
영화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오늘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TV, KT skylife, Wavve, 네이버 시리즈온, 구글 플레이, 쿠팡플레이,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