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엔딩 타임 스릴러 '루프', 스페셜 포스터 공개! 12월 4일 개봉

임윤수 기자 = 12월 4일부터 만나볼 수 있는 네버엔딩 타임 스릴러 <루프>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다.[감독: 구상범 | 출연: 이효제, 정지훈, 유신 외 | 제작: 한국영상대학교, ㈜무림산업 영상사업단 | 투자: ㈜무림산업 영상사업단, 한국영상대학교 | 배급: ㈜이놀미디어]
영화 <루프>는 고등학생 ‘세종’이 반복되는 하루에 갇힌 채 친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네버엔딩 타임 스릴러.
올겨울 가장 짜릿한 타임루프 서스펜스를 선사할 영화 <루프>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친구 ‘진수’가 죽은 이후 반복되는 하루에 갇혀버린 ‘세종’의 다양한 얼굴로 구성되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 인물의 다양한 얼굴을 콜라주해놓은 <루프>의 스페셜 포스터는 ‘타임루프’를 소재로 하는 네버엔딩 타임 스릴러 <루프>의 컨셉과 분위기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며 눈길을 끄는 바.
특히 기쁨, 분노, 두려움, 슬픔 등 포스터 속에 담겨진 ‘세종’의 다채로운 감정은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감을 전한다.
한편, 영화 <루프>는 <가려진 시간> <검은 사제들>을 통해 ‘리틀 강동원’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는 이효제와 <신과함께> 시리즈로 최연소 쌍천만 배우로 거듭난 정지훈이 주연을 맡은 작품.
여기에 3회 연속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 초청,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로 제56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백금상 수상, 제28회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 공식 경쟁작에 선정된 <루프>를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구상범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루프>는 12월 4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