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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 개최! 투란도트’,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등 10편의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를 엮어 만든 유쾌한 공연
임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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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수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23일(토)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아트홀에서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개최한다.
‘꿈의 아리아’는 ‘라 트라비아타’, ‘카르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10편의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들을 엮어 만든 오페라 콘서트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 작품은 성악가와 해설자가 주인공이자 친구로 등장해 관객들을 오페라의 세계로 안내한다.
사랑과 질투, 설렘, 우정을 잘 담아낸 오페라 콘서트인 ‘꿈의 아리아’는 우리 모두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서 주역이 될 수도, 때론 조역이 될 수도 있는 것을 보여주며 관객들로 하여금 어렵게 느껴졌던 오페라를 친근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꿈의 아리아’는 초등학생 이상(2017년생 포함) 관람 가능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할인 정보는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난 10월 연극 ‘빵야’를 시작으로 11월 ‘꿈의 아리아’를 선보이며, 12월에는 한아름 작가와 서재형 연출 콤비의 대표작 연극 ‘호야:好夜’(12.14.)가 준비돼 있다.
임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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