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4만 관객 돌파! 뜨거운 호응

임윤수 기자 = 뮤지컬 실황 영화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가 10월 16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4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곧 5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다.[뮤지컬 연출: 로버트 요한슨ㅣ영화 연출: 박재석ㅣ주연: 옥주현, 이해준, 이지훈, 길병민ㅣ제공: (주)EMK뮤지컬컴퍼니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가 겪었던 죽음에 대한 고뇌와 사랑 그리고 그녀의 인생을 그린 뮤지컬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가 4만 관객을 돌파하며 뮤지컬 실황 영화의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개봉 이후 뮤지컬 팬은 물론 일반 관객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뮤지컬 실황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개봉 6일 차 만에 빠르게 2만 관객을 돌파하며 질주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서 11월 8일을 기준으로 4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빠르게 관객수를 높이고 있다. 국내 뮤지컬 실황 영화로는 최초 신기록으로 큰 화제를 몰고 있으며, 이에 멈추지 않고 곧 5만 관객을 목표에 두고 달려가고 있어 또 다른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선 뮤지컬 실황 영화 중 최고 관객수 기록은 <웃는남자 감독판>의 20,358명으로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의 압도적인 흥행 성적은 앞으로 깨지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흥행의 비결은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의 강렬한 스토리와 옥주현, 이해준 등 출연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스크린에서도 생생하게 전달된 점을 꼽을 수 있다.
현장감 넘치는 영상미와 배우들의 세세한 표정과 감정이 스크린을 통해 전달되면서 마치 무대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몰입감을 주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구현된 웅장한 무대 음악과 배우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극장의 스크린과 어우러져 무대 위 감동을 전한다.
이처럼 기존 뮤지컬 팬들뿐만 아니라 영화관에서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새로운 관객층까지 사로잡으며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클로즈업 장면으로 배우들의 표정과 감정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점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옥주현이 연기하는 엘리자벳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이해준의 독창적인 죽음 캐릭터가 스크린을 통해 더 가까이 다가오며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영화를 관람한 팬들은 “배우 표정 등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옥주현 배우 최고다” (네이버, anej****), “스크린으로 봐도 감동의 여운이 오래 남는다. 옥엘리의 노래와 연기는 언제 봐도 최고” (네이버, bbl2****), “영화관에서 이렇게 볼 수 있다니 좋다. 돌비로 보고 왔는데 감동적이고 좋았다. 옥엘리도 이해준님 토드도 너무 좋았다” (네이버, ddoc****),
“22년도에 이해준 배우님 회차로 회전문 돌았던 뮤지컬을 영화로 다시 만나서 행복하다” (메가박스, le**y0820), “괜히 옥주현 옥주현 하는 게 아니다. 이해준 배우님께도 반했다. 스크린으로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메가박스, yu**mkl) 등의 후기를 남기며 작품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오늘 17일(일), 코엑스 DOLBY CINEMA관에서 진행될 이번 GV 행사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를 빛낸 두 명의 배우 옥주현, 주아와 함께해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엘리자벳’ 역을 맡은 배우 옥주현과 ‘소피’ 역으로 분한 배우 주아가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의 팬들과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낸다.
4만 관객을 돌파하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현재 전국 메가박스에서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