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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극장가 필람 로맨스 '4월이 되면 그녀는', 오늘(13일) 개봉 & 명대사 BEST 3 공개!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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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극장가 필람 로맨스 '4월이 되면 그녀는', 오늘(13일) 개봉 & 명대사 BEST 3 공개!

임윤수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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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수 기자 = <스즈메의 문단속><괴물> 프로듀서로 유명한 카와무라 겐키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4월이 되면 그녀는>이 오늘 개봉과 함께 명대사 BEST 3를 공개한 가운데, 도서 패키지 상영회 예매 오픈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더한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야마다 토모카즈│출연: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 모리 나나]

<4월이 되면 그녀는>은 결혼을 앞둔 4월, 사라진 약혼자 ‘야요이’를 찾기 위해 나선 ‘후지시로’가 10년 전의 첫사랑 ‘하루’가 보낸 편지를 통해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해 가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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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1
“그때 나에겐 나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이 있었지요”

<4월이 되면 그녀는>이 오늘 개봉을 맞이해 명대사 BEST 3를 공개했다. 먼저 첫번째 명대사는 우유니에 도착해 ‘후지시로’에게 편지를 쓰는 ‘하루’의 대사이다. 

“그때 나에겐 나 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이 있었지요”라며 10년 전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은 ‘하루’는 세계 여행을 하면서 맑고 싱그러웠던 과거의 감정들을 회상하고, ‘사랑’에 대해 스스로 정의를 내리기 시작한다.

명대사 #2
“사랑이 끝나지 않게 하려면 사랑을 갖지 않으면 돼”

두번째 명대사는 ‘후지시로’와 결혼을 앞두고 자취를 감춰버린 ‘야요이’의 대사이다. ‘야요이’는 사랑을 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그 감정이 무뎌지고 결국에는 서로에게 무관심해지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그것을 경계하는 인물이다. 

“사랑이 끝나지 않게 하려면 사랑을 갖지 않으면 돼”라는 ‘야요이’의 대사는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것은 없다는 자신의 생각을 내비치면서 ‘후지시로’를 떠나게 되는 암시를 주며, 이들의 사랑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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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3
“아프고, 슬프고, 괴롭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사랑에 빠진다”

마지막 명대사는 최종 목적지인 아이슬란드 블랙 샌드 비치에 도착해 편지를 쓰는 ‘하루’의 대사이다. 

“아프고, 슬프고, 괴롭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사랑에 빠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라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 ‘하루’는 과거의 자신은 사랑을 지키려고 애쓰거나 발버둥 치지 않았지만, 어떠한 시련이 와도 순간의 사랑을 소중히 여긴다면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하루’의 편지는 ‘후지시로’가 ‘야요이’와의 사랑에 대해 되돌아보는 매개체가 되며 관객들에게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4월이 되면 그녀는>은 예매 관객 전원에게 원작 도서 『4월이 되면 그녀는』을 증정하는 도서 패키지 상영회를 개최한다.

 

11/20(수) 19시 30분 롯데시네마 용산에서 진행되는 <4월이 되면 그녀는> 도서 패키지 상영회는 영화의 메인 포스터 비주얼로 완성된 원작 도서 리커버 버전을 증정할 예정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도서 패키지 상영회는 현재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 극장가 필람 로맨스 영화 <4월이 되면 그녀는>은 전국 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임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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