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남자친구를 사랑하게 되었다” 영화 '케이티의 엄마', 11월 7일 디지털 최초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 전격 공개!

임윤수 기자 = 한 중년 여성의 내재된 욕망과 자유 그리고 도덕적 딜레마를 여성 감독의 시선으로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 <케이티의 엄마>가 오는 11월 7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타이럴 샤프너 | 출연: 디나 메이어, 에런 도밍게즈ㅣ수입/배급: 썬더필름]
이혼한지 얼마 안된 중년 여성이 딸의 새 남자친구에게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가족의 이야기를 여성 감독의 시선에서 코믹하게 다룬 영화 <케이티의 엄마>가 오는 11월 7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케이티의 엄마>는 앤 밴크로프트와 더스틴 호프먼이 주연한 1967년 영화 <졸업>의 영감을 받아 제작된 영화로 타이럴 샤프너 감독은 딸의 남자친구와 사랑에 빠지면서 생긴 모녀간의 삼각관계를 여성의 관점으로 세심하게 연출하였다.
재미와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3년 댄스 위드 필름즈(Dances with films) 관객상, 2023년 하이랜드 파크 독립영화제(2023 Highland park film festival) 최우수 장편영화상, 2024년 피메일 아이 영화제(2024 Female eye film festival) 최우수 데뷔 장편상을 수상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스타쉽 트루퍼스><피라냐><쏘우>시리즈 등에 출연한 중년 여배우 ‘디나 메이어’가 딸의 남자친구와 사랑에 빠진 ‘낸시’의 역할을 맡았고,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에 출연한 ‘에런 도밍게즈’가 남자친구 ‘ 알렉스’ 역할을 맡아 코믹하고 섹시한 장면들은 연기하였다.
함께 공개된 <케이티의 엄마>의 메인 포스터는 수영장에서 ‘낸시’의 다리 사이를 ‘알렉스’가 바라보며 코믹하고 묘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유쾌한 분위기에 메인 예고편은 ‘낸시’와 ‘알렉스’, ‘낸시’의 딸 ‘케이티’의 삼각관계가 어떤 결말로 치닫게 될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딸과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 상황을 코믹하게 그려낸 <케이티의 엄마>는 오는 11월 7일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