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8' 노라조 조빈, 알고 보니 김장훈 매니저 출신! “영혼까지 캐치 가능!”

김장훈이 ‘히든싱어’ 사상 최초로 모창능력자와 1 대 1 대결을 한다.
오늘(1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될 JTBC ‘히든싱어8’(기획 홍상훈, 연출 신영광) 3회에서는 90년대 록 발라드 향수를 자극하는 김장훈이 5라운드를 진행, 목소리뿐만 아니라 음악성까지 복붙한 모창능력자와 만나 역대급 난도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나와 같다면’, ‘고속도로 로망스’, ‘사노라면’, ‘난 남자다’ 등 남녀노소 나이불문 떼창을 유발하는 명곡을 다수 보유한 김장훈은 앞서 심수봉과 마찬가지로 5라운드를 진행하게 된다.
다만 심수봉 편의 경우 1라운드에 심수봉이 참여하지 않아 다수 인원이 결승에 올랐다면, 이번에는 김장훈이 1라운드부터 참여하면서 결승은 1 대 1 매치로 이뤄진다. 이에 김장훈이 5라운드까지 생존해 모창능력자와의 단두대 매치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히든 판정단에는 시즌7 원조 가수 출신 영탁, 전 프로바둑기사 이세돌, 노라조 조빈, 고은아 등 김장훈의 ‘찐친’들이 총출동한다. 오랫동안 우정을 다져온 만큼 이들 모두 김장훈 목소리를 단번에 알아맞힐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조빈은 과거 김장훈의 매니저 출신으로 대신 리허설 무대에 올라가 본 적이 있다며 “영혼까지 캐치 가능하다”라고 자신만만해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모창능력자들이 한 수 위 실력을 뽐내면서 히든 판정단은 혼란에 빠진다. 김장훈을 ‘귀인’이라 부르며 은혜 갚으러 왔다는 영탁은 김장훈보다 더 김장훈 같은 목소리에 놀라는가 하면 심지어 정답을 커닝하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여기에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도 이길 정도로 차분한 ‘평정심의 아이콘’ 이세돌마저 “왜 이렇게 됐냐, 이게 아닌데”라며 당황해 초고난도 승부를 예감케 한다.
한편 김장훈은 대 히트곡 ‘소나기’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 “싸이가 준 최고의 선물”이라며 자신도 부르며 위안을 얻기도 한다고 전한다. 과연 마음속 깊은 여운을 남기는 ‘소나기’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장훈이 ‘히든싱어’ 사상 최초 관객석에 난입하는 사태도 벌어진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대한민국 록 발라더계의 이단아 김장훈과 모창능력자들 간의 뜨거운 승부가 담길 JTBC ‘히든싱어8’은 오늘(1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