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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챔피언' 홍지윤, 신명나는 '가리랑' 무대…전통美+현대美 완벽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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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챔피언' 홍지윤, 신명나는 '가리랑' 무대…전통美+현대美 완벽 조화

방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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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ON '트롯챔피언' 방송 캡처]
[사진 = MBC ON '트롯챔피언' 방송 캡처]

 가수 홍지윤이 독보적 존재감을 빛냈다.

홍지윤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디지털 싱글 '가리랑'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홍지윤은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전통 문양이 그려진 한복 스타일의 상의와 함께 현대적인 핫팬츠가 적절하게 어우러지며 홍지윤 특유의 유니크한 패션이 완성됐다.

이와 함께 짧게 자른 앞머리와 길게 늘어뜨린 흑발의 생머리가 홍지윤의 '바비 인형'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상큼한 외모와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는 홍지윤의 인형 미모가 시선을 모았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함께 좌중을 압도하는 홍지윤의 가창력도 감탄을 자아냈다. 구성진 목소리와 더불어 흥을 돋우는 신나는 안무와 퍼포먼스가 분위기를 띄웠다.

홍지윤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시원한 제스처는 무대 보는 재미를 높였다. 댄서들과 어우러져 화려한 댄스를 펼치는 동시에 깜찍하고 여유 넘치는 표정을 보여주는 홍지윤의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리랑'은 홍지윤의 독보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이 돋보이는 신곡이다. 실제로 국악을 전공한 홍지윤은 국악트로트 장르인 이번 '가리랑'을 통해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발휘했다.

윤명선 작곡가가 작사, 작곡한 '가리랑'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를 담고 있다. 홍지윤 특유의 시원시원한 노래가 듣는 이에게 감동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한편, 홍지윤은 올해 김연자와 함께 일본 대표 엔카 방송 '人生, 歌がある (인생, 노래가 있다)'에 출연하는 등 차세대 트로트 한류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비롯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홍지윤은 앞으로도 '가리랑' 활동을 비롯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방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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