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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듀엣' 태레, 윤수일 히트곡 '황홀한 고백' 두 가지 버전으로 재해석…오늘(19일) 공개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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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실장엔터테인먼트&마이클미디어 제공]](https://seoulcultural.cdn.presscon.ai/prod/103/images/20250719/1752899510683_757194903.jpg)
'이색 듀엣' 태레(한가빈, 정민찬)가 19일 오후 6시 새 싱글 '황홀한 고백'을 발매한다.
'황홀한 고백'은 가수 윤수일의 대표곡 중 하나로, 1986년 발표 이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 애창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윤수일은 후배 가수 한가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황홀한 고백'을 통 크게 선물했고, 한가빈과 정민찬은 태권도와 발레의 조화를 담은 이색 듀엣 태레를 결성해 음악과 퍼포먼스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활동에 나선다.
특히 태레는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만큼 편곡에 심혈을 기울였다. 사랑에 대한 간절한 고백과 순수한 감정은 그대로 간직한 채, 오늘의 감성에 맞춰 세련되게 재탄생한 '황홀한 고백'과 원곡의 향수를 살리면서도 메탈적인 요소를 더해 강렬하게 편곡한 록 버전까지 두 가지 스타일의 곡을 완성했다.
태레는 K타이거즈 태권도와 발레의 조화를 담은 팀명답게, 태권도와 발레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트로트계 비욘세'로 불리는 한가빈과 '발레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 정민찬은 각자의 예술성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태레의 새 싱글 '황홀한 고백'은 1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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