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YoungBoy가 먼저 쓴다…한국 설계 기술 DOCE, 미국 빌보드 최정상급 IP와 출시 초읽기

미국 델라웨어 소재 언더더라인 홀딩스가 한국에서 설계된 플랫폼 기술 DOCE를 기반으로 미국 힙합 최상위 아티스트 IP인 YoungBoy Never Broke Again(이하 NBA YoungBoy) 프로젝트의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언더더라인 홀딩스가 Urbanlink360(어반링크360)에 DOCE 기반 미국 엔터테인먼트 IP 앱 전개 라이선스를 부여하고, Urbanlink360와 NBA YoungBoy 측이 체결한 계약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프로젝트는 현재 막바지 준비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언더더라인 홀딩스는 NBA YoungBoy를 시작으로 미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DOCE 기반 앱 구조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NBA YoungBoy는 동시대 미국 힙합 시장에서 가장 강한 팬덤 결집력을 가진 아티스트 중 하나로 꼽힌다.
NBA YoungBoy는 ‘Billboard 200’에 35개 타이틀을 올리며 래퍼 중 최다 Billboard 200 진입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Billboard에 따르면 올해 발매한 ‘Slime Cry(슬라임 크라이)’로 17번째 Billboard 200 톱10 앨범을 기록했다.
DOCE 기반 구조가 NBA YoungBoy와 연결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NBA YoungBoy는 단순한 화제성의 힙합 아티스트가 아니라, 방대한 음악 카탈로그와 강한 반복 소비력을 가진 최상위 팬덤 IP다.
DOCE는 아티스트가 기존 플랫폼에 입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이름의 앱을 갖고 팬덤, 콘텐츠, 커머스, 멤버십, 정산 구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 기술이다.
기존 팬 플랫폼이 여러 아티스트를 하나의 서비스 안에 모으는 방식이었다면, DOCE는 아티스트 IP 자체가 독립적인 앱과 사업 구조를 갖도록 만든다.
DOCE 기반 프로젝트의 차별점은 아티스트가 단순히 앱에 이름을 빌려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티스트 IP를 중심으로 전용 법인 또는 운영 구조를 설계하고, 에이전시와 파트너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 언더더라인 홀딩스는 이 구조가 작동할 수 있는 DOCE 기반 앱 구조와 라이선스 체계를 제공한다.

언더더라인 홀딩스 관계자는 “DOCE는 팬앱을 하나 더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아티스트 IP가 자기 이름의 앱과 사업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이라며 “NBA YoungBoy 프로젝트는 미국 힙합 시장의 최상위 팬덤 에너지와 IP 네트워크가 DOCE 기반 구조 위에서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략은 개별 팬앱을 하나씩 만드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강력한 팬덤과 세계관을 가진 슈퍼 IP가 먼저 자기 이름의 앱을 갖고 들어오고, 각 IP의 팬덤과 콘텐츠, 커머스, 커뮤니티가 연결되면서 전체 생태계가 확장되는 방식이다.
나아가 장르와 씬 단위의 IP들이 각자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슈퍼 IP와 중소형 IP, 팬덤 커뮤니티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구조로 확장될 수 있다. 언더더라인 홀딩스는 DOCE 기술을 활용해 여러 IP가 연결된 IP 중심 소셜미디어 생태계를 지향한다.
이번 프로젝트가 주목되는 이유는 한국에서 설계된 플랫폼 기술이 미국 빌보드 최상위권 아티스트 IP와 함께 실제 출시 단계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단순한 기술 소개나 개념 발표가 아니라, 강한 팬덤을 가진 글로벌 IP를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 IP 중심 앱 생태계가 검증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사진 = 언더더라인 홀딩스 제공(앱 테스트 화면. DOCE 기반 NBA YoungBoy 프로젝트 앱 테스트 화면으로, 화면 구성과 디자인은 실제 출시 과정에서 일부 조정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