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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죠스' 8월 6일 재개봉 확정! '빅 샤크 어택'과 동시 개봉!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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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죠스' 8월 6일 재개봉 확정! '빅 샤크 어택'과 동시 개봉! '이목 집중'

이명호 기자
입력
 <빅 샤크 어택> 포스터
<빅 샤크 어택> 포스터

상어 공포 영화의 원조 <죠스>가 제작 5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6일 재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전설적인 주연 배우 리차드 드레이퓨즈가 신작 상어 스릴러 <빅 샤크 어택>으로 돌아오며 다시 한 번 전 세계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크리스찬 세스마 | 출연: 스카우트 테일러 콤튼, 리차드 드레이퓨즈, 칼럼 맥고완]

제작 50주년을 기념해 재개봉하는 <죠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시초이자 상어 스릴러의 전설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를 세계적인 감독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이다.

<이티>, <쥬라기 공원> 등 명작들에 앞서, 상어를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으면서도 공포를 극대화한 연출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스릴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번 재개봉은 시대를 초월한 공포와 긴장감을 극장에서 다시금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죠스>의 재개봉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죠스>에서 해양학자 ‘맷 후퍼’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리차드 드레이퓨즈가 신작 <빅 샤크 어택>으로 또 한 번 상어 스릴러에 도전한다. 

<죠스> 포스터 (출처: 네이버)
<죠스> 포스터 (출처: 네이버)

오는 8월 6일 개봉하는 <빅 샤크 어택>은 상어와 해적, 양면의 위협 속에서 생존을 건 결단을 내려야 하는 극한의 썸머 스릴러 로 <시티 워: 익스트림 킬러>, <와일드 리벤지: 마지막 한 놈까지> 등으로 블록버스터 팬들의 사랑을 받은 크리스찬 세스마 감독의 신작이다.

평화로운 항해 중 거대한 백상아리의 습격과 해적의 등장으로 위기에 빠진 주인공 ‘캐서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다룬 <빅 샤크 어택>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강렬한 스릴과 서스펜스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강타할 예정이다.

리차드 드레이퓨즈는 이 작품에서 캐서디의 할아버지이자 든든한 조력자로 등장해 <죠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연륜의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블록버스터 영화의 레전드 <죠스>의 리차드 드레이퓨즈가 선택한 전율 폭발 상어 스릴러 <빅 샤크 어택>은 오는 8월 6일 개봉 예정이다.

이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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