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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드라마 ‘하절기’ 성인호X김도민, 대본 리딩 현장 공개!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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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오크컴퍼니]
[사진 제공: 오크컴퍼니]

BL 드라마 ‘하절기’ 배우들의 설렘 가득한 첫 호흡을 담은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28일 첫 공개를 앞둔 OTT 플랫폼 웨이브(Wavve) 새 BL 드라마 ‘하절기’ 대본 리딩 현장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 영상에는 차도현 역의 성인호와 여은호 역의 김도민을 비롯한 주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배우들은 첫 리딩부터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며 본편에서 펼쳐질 청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성인호와 김도민은 19년 동안 함께해 온 소꿉친구 차도현과 여은호의 익숙하면서도 미묘한 관계를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거리감 없는 대화부터 오랜 시간 친구라는 이름 아래 숨겨온 감정이 묻어나는 장면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기 시작하는 두 사람의 관계를 예고했다.

영상에서는 두 배우가 직접 소개하는 캐릭터의 매력도 공개됐다. 여은호 역의 김도민은 “생각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깡이 있는 친구”라며 “겉으로는 조금 센 척하는 느낌이 있지만, 생각이 들 때는 과감하게 행동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실제 리딩에서도 김도민은 무심한 듯 거침없는 말투와 솔직한 감정 표현으로 여은호 특유의 까칠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살렸다.

특히 차도현을 위로하는 장면에서는 평소 장난스러운 모습과 대비되는 진지한 면모를 드러내며 캐릭터가 지닌 다채로운 감정선을 표현했다.

차도현 역의 성인호는 “항상 무뚝뚝하고 소시오패스 기질이 강한 친구지만, 은호만을 바라보고 은호에게만은 한없이 다정하고 친절할 때도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성인호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차도현이라는 캐릭터가 실제 성인호와 너무 상반되는 캐릭터라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오디션 대본을 받았을 때 극 중 서사와 흘러가는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두 배우의 작품을 향한 각오도 공개됐다. 김도민은 “안 떨린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많이 미숙하다고 느꼈고, 더 열심히 해서 촬영 때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성인호는 “원작 웹툰을 보신 분들은 부족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생각보다 잘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며 “현장에서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열심히 노력했으니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작품을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

‘하절기’는 이로밀 작가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19년 동안 소꿉친구로 지내온 차도현과 여은호가 어느 여름을 기점으로 우정과 사랑의 경계에서 흔들리기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청춘 BL 로맨스다.

한편 BL 드라마 ‘하절기’는 오는 28일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공개된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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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드라마#하절기#성인호#김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