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부재' 오늘(6일) 개봉! 한국 관객만을 위한 주연 '모리야마 미라이'의 그리팅 영상 공개!

임윤수 기자 = 다층적인 매력과 흥미로운 물음을 던지는 웰메이드 드라마 <위대한 부재>가 바로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주연 배우 모리야마 미라이가 한국 관객만을 위한 특별한 그리팅 영상을 보내왔다.[감독: 치카우라 케이 | 출연: 모리야마 미라이, 후지 타츠야, 마키 요코, 하라 히데코 | 수입/배급: 판씨네마㈜]
오랜 세월 아버지와 연락을 끊고 지내던 도쿄의 연극배우 타카시(모리야마 미라이)가 어느 날, 아버지가 벌인 기묘한 인질극 소식을 듣게 된 후 흩어진 단서들과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영화 <위대한 부재>가 11월 6일 바로 오늘부터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성을 주축으로 하면서, 영화의 내용에는 여러가지 테마와 틀이 중첩되어 다층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위대한 부재>에서 주인공 ‘타카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모리야마 미라이가 개봉일을 맞아 한국 관객만을 위한 특별한 그리팅 영상을 보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서 모리야마 미라이는 “한국 관객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유창한 한국말로 인사를 건넨다.
이어 11월 6일 <위대한 부재>의 극장 개봉 소식을 전하며 “직접 한국에 가서 관객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꼭 극장에서 <위대한 부재>를 만나보라는 당부와 함께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한국 관객을 위한 메시지를 마무리하였다.

"제2의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불리며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일본 영화계가 인정한 차세대 감독 치카우라 케이의 화제작 <위대한 부재>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 진출을 시작으로 제32회 토론토 일본 영화제의 심사위원 대상과 제71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의 남우주연상(후지 타츠야), Ateneo Guipuzcoano 작품상까지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일본을 대표하는 아버지 상을 연기하는 배우이자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문제작 <감각의 제국>의 주연을 맡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떨친 배우 후지 타츠야와 영화 <세상의 끝에서 사랑을 외치다>,
<20세기 소년>, <백만엔걸 스즈코>, <분노>, <신 가면라이더> 등 장르와 배역을 가리지 않고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는 배우 모리야마 미라이가 관계가 소원해진 아버지 ’토야마’와 아들 ‘타카시’를 각각 맡아 흡입력 넘치는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독특한 분위기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 묵직한 메시지와 감동이 담긴 영화 <위대한 부재>는 11월 6일 바로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