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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희 X 김리예 X 김민규 가장 사랑스러운 시너지! '자기만의 방', 11월 20일 개봉 확정!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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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희 X 김리예 X 김민규 가장 사랑스러운 시너지! '자기만의 방', 11월 20일 개봉 확정!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임윤수 기자
입력
수정2024.12.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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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수 기자 = 김환희, 김리예, 김민규가 선사하는 가장 사랑스러운 앙상블! 9남매 가족 속에서 펼쳐지는 우당탕탕 방 사수 대작전 <자기만의 방>이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감독: 오세호ㅣ출연: 김환희, 김리예, 김민규, 백현진ㅣ제공: ㈜재믹스c&b ㅣ제작: ㈜점프엔터테인먼트, ㈜엠픽처스 ㅣ배급: 씨네필운]

<자기만의 방>은 9남매 가족 속에서 내 방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10대 소녀 우담이 지독한 원수 경빈과의 한방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성장 드라마.

우담(김환희)은 처음으로 내 방이 생겼다는 기쁨도 잠시, 지독한 원수인 경빈(김리예)이 예상치 못하게 가족의 일원이 되면서 같은 방을 쓰게 된다.

17년 인생 처음으로 혼자 만의 방이 생긴 우담이 자신의 방을 사수하기 위한 애절한 노력과 어쩔 수 없이 방을 나눠쓰게 된 경빈과의 좌충우돌 동거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는 두 소녀의 성장, 훈훈한 가족애를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아무도 모른다>, <겨울잠>, <이상한 슬픔> 등을 다수의 단편영화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오세호 감독의 첫 장편영화이다.

<곡성>의 김환희, [연애혁명]의 김리예, [세자가 사라졌다]의 김민규가 함께한 이 작품은 각각의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유쾌하고 따뜻한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영화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보편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 시너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자기만의 방>의 경쾌한 분위기를 한눈에 보여주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중앙에는 주인공 우담(김환희)이 다소 혼란스럽고 당황한 표정을 짓고 서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9남매 가족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예고 없이 9남매에 침입한 경빈의 모습이 각자 독특한 포즈와 표정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와 함께 "내 방에서 당장 나가!" 라는 카피는 영화의 핵심 갈등인 방을 둘러싼 좌충우돌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며, 우담이 마주한 상황의 복잡함과 유쾌함을 전달한다.

포스터는 다양한 색감과 만화적인 요소가 어우러져 각 캐릭터들의 개성이 돋보인다. 같은 반 친구이자 원수인 경빈(김리예)을 비롯하여 우담의 형제들, 부모님까지 모두 등장하며 이들이 어떻게 얽히고설켜 우담의 삶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자기만의 방>의 티저 포스터는 영화의 톤과 매력을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표현해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유쾌한 성장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자기만의 방>은 11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임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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