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 ‘행복작당 2024’ 보컨셉 전시 참석..독보적인 비주얼로 자리 빛내


김향숙 기자 = 배우 정은채가 서울 북촌에서 열리는 ‘행복작당 2024’ 보컨셉 전시에 참석해 화제다.
평소 전시와 예술을 사랑하는 배우로 알려진 정은채는 환한 미소로 행사장을 빛냈다. 또한 한옥과 걸맞은 감각적인 패션과 스타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보컨셉의 새로운 제품을 감상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을 짓는 집’이라는 뜻의 행복작당(作堂) 2024는 서울 북촌 일대 한옥 공간에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이는 오픈 하우스 형식의 전시 행사로, 10월 26일(토)까지 진행된다.
단순함에 실용성을 더한 맞춤형 가구와 모던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컨셉은 서울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고즈넉한 한옥 ‘자명서실’에서 ‘안온한 공존, 집의 시간'을 주제로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제품은 보컨셉의 신제품 ‘Seoul’ 체어이다. 전 세계 국가의 도시명을 제품 이름으로 채택해온 보컨셉에서 최초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의 수도 ‘서울’을 적용해 의미가 남다르다.

보컨셉의 아이콘인 이몰라 체어를 디자인한 대표 디자이너 Henrik Pedersen (헨릭 페데르센)의 새로운 디자인 서울 체어는 보컨셉 최초의 원목 의자로, 단순함과 장인 정신, 그리고 고품질의 재료라는 원칙에 기반을 둔 보컨셉의 핵심 가치를 향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신제품이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신제품 산티아고 원형 테이블, 티볼리 커피 테이블 등은 깔끔한 선과 절제된 우아함으로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덴마크의 디자인을 정의한다. 또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전통을 존중하며, 현대적이고 모던한 감각으로 한옥 공간에 깊이감을 더한다.
한편, 보컨셉은 1952년 덴마크 헤르닝에서 시작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 약 300개 이상의 스토어를 보유한 글로벌 컨템포러리 디자인 가구 브랜드다. [사진 제공 : 보컨셉(BoConcept)]